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 ‘명불허전’
난계국악단 토요상설공연 ‘명불허전’
  •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22.04.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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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블루 날리는‘우리소리’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공연, 난계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이 매월 2차례 정기공연을 가지며 국악의 흥과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토요우리소리 공연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토요상설공연’은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6일 ‘토요우리소리’란 이름으로 2년만의 긴 휴식을 마치고 재개했다.

토요우리소리 공연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명불허전(名不虛傳)’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군민·관광객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힘찬 출발을 알렸다.

30분 남짓한 작은 공연이었지만 관객들이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해설을 들으며 국악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 여전히 높은 인기와 호응을 얻어 냈다.

토요우리소리 공연 모습(사진=영동군 제공)

이달부터는 ‘위드코로나’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매월 2차례 정기공연이 열린다.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3시, 심천면에 소재한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에서 전통국악부터 현대적 느낌을 가미한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드라마와 영화 ost를 편곡하여 코로나로 지쳐 있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4일 “난계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은 또한 국악의 본향인 영동의 이미지를 대외에 알리며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라며, “국악의 참모습을 알아가며,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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