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의 능력주의 구체화 "PPAT 60점 이상만 지방선거 비례 공천"
이준석의 능력주의 구체화 "PPAT 60점 이상만 지방선거 비례 공천"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4.0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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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4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 국민의힘 제공

국민의힘이 오는 6월 1일 실시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기초자격평가’(PPAT, People Power Aptitude Test, 국민의힘 적격성 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사람을 대상으로만 비례대표 의원 공천심사를 한다.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진석 국회부의장)와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는 지난 2일 국회에서 공천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혁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개혁안의 주요 내용은 ▲PPAT는 자격시험으로 함 ▲PPAT 평가방식은 절대평가로 함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 후보자는 경선원칙 하에서 자신의 PPAT 평가 점수에 비례해 경선 시 최고 10% 가산점을 부여받음 ▲비례대표 시ㆍ도의회의 의원은 PPAT 점수가 70점, 비례대표 자치구ㆍ시ㆍ군의회의 의원은 60점 이상이어야 공천심사 대상이 됨 등이다.

지역구 지방의회 의원 공천 심사에서 시각장애인이 PPAT 응시 의지가 있었으나 점자시험 미비 등 국민의힘의 책임으로 응시하지 못해도 경선 시 10%의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비례대표 의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 특정 사유로 PPAT에 응시하지 못했거나 기준점수 이상자가 없는 경우 시·도당 공관위 요청으로 중앙당 공관위 산하 자격심사 소위원회(별도 구성)에서 비례대표 심사 대상 자격 여부를 논의해 결정한다.

사진: 국민의힘 제공
사진: 국민의힘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정진석 위원장은 “역량 있고, 유능하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후보를 출전시키는 데 있어 기초자격평가는 당 최고의 보검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우리가 만든 이 개혁의 보검이 앞으로 더 보완되고 다듬어져 국민의힘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석 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개혁안에 대해 “돈공천, 사공천, 짬짜미 공천 등의 폐습이 일부 있던 것을 해결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천을 하기 위해 이런 제도를 도입했다”며 “국민의힘은 공천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진행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국민 여러분께선 우리 당 공천자들의 의정활동 능력을 신뢰하고 선택해 달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기초적인 능력을 검증한 후보자들에게 안심하고 지방자치 업무를 맡기실 수 있도록 저희가 사전에 검증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대표단회의에서 “단체장 출마를 공식화한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 권한을 준 지역 유권자들께 사과부터 하시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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