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이정우-이찬준-이창욱' 출격 준비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이정우-이찬준-이창욱' 출격 준비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2.03.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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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신규선수 영입을 기념해 (좌측부터) 이찬준 선수, 김진표 감독, 이창욱 선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신규선수 영입을 기념해 (좌측부터) 이찬준 선수, 김진표 감독, 이창욱 선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후원하고,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2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미 엑스타 레이싱팀에서 노련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선보여 온 이정우 선수에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3인 체체’를 완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오랫동안 함께했던 베테랑 드라이버 정의철의 뒤를 이을 드라이버를 선발하는 기준으로 성장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찬준, 이창욱 선수는 타고난 재능에 훈련노하우까지 더해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두 선수는 대회 실전 경험까지 풍부하게 쌓아 모터스포츠계 선배들을 위협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2년생인 이찬준 선수는 최연소 스톡카 레이서다. 2021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 6라운드에 최연소로 데뷔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데뷔 후 성장을 거듭하며 경쟁력 있는 주행 퍼포먼스를 뽐내고 있다.

이찬준과 동갑인 이창욱 선수 역시 2021 CJ슈퍼레이스 금호GT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검증된 드라이버다. 

지난 2013년 데뷔 이후로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2019 카트 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점차적으로 높은 클래스에 도전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프로 드라이버로서, 금호GT 클래스에서 마지막 라운드까지 압도적인 드라이빙을 연출했다. 

이정우 선수는 2015년 일본 '그란투리스모 6' 닛산 GT 아카데미에 출전해 일본 지역 우승을 거머쥐고 아시아 결승에서 2위에 올랐다. 

또, 2017년 일본 슈퍼 포뮬러 주니어 시리즈(후지스피드웨이) 종합 3위, 2018년 후지 24시간 내구레이스 우승에 이어 2019 슈퍼 6000클래스 8전 경기 3위를 기록했다. 

재작년부터 엑스타팀에 합류한 이 선수는 2021시즌 5라운드에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뛰어난 마인드 컨트롤과 깔끔한 드라이빙 실력을 뽐내며 쉼 없이 우수한 기량을 펼쳐온 선수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14일 "루키(신입선수) 선발을 고려하면서, 가능하면 국내 드라이버로 팀을 꾸리고 싶었지만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포디움을 경험(3위 이내 입상)한 선수가 흔치 않았다. 당장의 결과보다 미래에 대한 투자가 더 가치 있다는 결론을 내려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젊은 패기로 뭉친 3명의 드라이버가 시너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면 그 어떤 베테랑 조합보다 막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선수들이 합을 잘 맞춰 경기장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는 주역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2022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4월 23일부터 양일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연다. 이후 인제 스피디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등에서 10월 23일 최종전까지 총 8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14년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에 줄곧 참전하며 2016년에는 팀 챔피언, 2020년에는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차지했다. 

역대 드라이버로는 현 감독인 김진표, F1 드라이버 출신인 이데 유지, KSF 챔피언 출신인 정의철 등이 선수로 활약했다. 한국파이롯트의 후원도 받고 있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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