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갈데 없는 시중자금 공모주로 쏠린다...LG엔솔 청약 증거금 114조 '신기록'
오갈데 없는 시중자금 공모주로 쏠린다...LG엔솔 청약 증거금 114조 '신기록'
  • 통일경제뉴스 kotrin3@hanmail.net
  • 승인 2022.01.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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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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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갈데 없는 시중자금이 공모주 청약으로 쏠렸다.

19일 마감한 LG에너지솔루션(엔솔) 공모주 청약에 100조원이상의 증거금이 몰리면서 기업공개(IPO)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청약을 넣은 투자자는 440만명을 넘어서 기존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81조원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청약을 마감한 LG에너지솔루션에는 114조원 규모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렸다.

상장 대표주관사 KB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67.36대 1, 증거금은 50조8073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신증권은 경쟁률 65.35대 1, 증거금 24조6400억원 규모다. 신한금융투자는 경쟁률 64.58대 1, 증거금 23조5868억원이 모였다.

미래에셋증권은 경쟁률 211.23대 1, 증거금 7조2400억원 수준이다. 신영증권은 경쟁률 66.07대 1, 증거금 2조1937억원을 기록했다.

하나금융투자는 경쟁률 73.21대 1, 증거금 2조4307억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은 경쟁률 66.06대, 증거금 2조2647억원 규모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일반 청약자에게 총 1097만482주를 배정했다. 일반투자자는 KB증권(공동대표주관사)과 대신증권·신한금융투자(공동주관사), 미래에셋증권·신영증권·하나금융투자·하이투자증권(인수회사)까지 총 7개 증권사에서 청약을 넣었다.

증권사별 배정 물량은 KB증권이 502만8138주로 가장 많다. 대신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각각 251만4068주다. 미래에셋증권과 하나금융투자, 신영증권, 하이투자증권은 각각 22만8552주를 배정했다.

청약 방식은 균등과 비례가 50%씩으로 투자자들의 경쟁률 눈치싸움이 치열했다. 전날부터 균등배정 0주 증권사가 나오며 경쟁률에 대한 관심은 막판까지 이어졌다.

최소단위 10주에 증거금은 절반을 내야 하는 만큼 최소 배정 증거금은 150만원이다. 중복청약, 이중청약은 금지됐다.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한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앞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국내 기관 1536곳, 해외 기관 452곳 등 1988개 기관이 참여해 수요예측 경쟁률이 2023대 1을 기록했다. 주문 규모는 1경5203조원에 달해 공모가는 최상단인 3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날 공모주 청약을 마친 LG에너지솔루션은 오는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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