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산림복지 휴양 시설 269억 원 투입
충북도, 산림복지 휴양 시설 269억 원 투입
  •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22.0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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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계적 일상 회복 대비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산림휴양 시설 개선사업에 26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생거진천자연휴양림 모습(사진=충북도 제공)

먼저 도민의 정서 함양‧휴양을 위한 휴양림 11곳에 125억 원을 투입하며,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의 숲 5곳에 28억 원, 모험형‧체험형 활동공간인 산림레포츠 시설 2곳 조성을 위해 9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 지역특화 숲길, 탐방로 조성사업에 68억 원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1곳에 2억 원이 반영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를 맞추고 자연 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군의 별천지 숲인성학교는 올해 18억 원의 사업비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사진=충북도 제공)

한편,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휴양, 치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억 원의 사업비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운영한다.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70명을 배치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운영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수목원,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산림치유와 산림레포츠, 목공예 체험 등 휴양림별 건강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사도 배치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배면수 휴양문화팀장은 “코로나19로 도민의 피로감이 높고 산림휴양시설 이용도 제한적이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숲을 통한 휴양과 치유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라며, “도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보완 시설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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