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개장...연말까지 DDP알림터에서
서울시 밤도깨비야시장 개장...연말까지 DDP알림터에서
  •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 승인 2021.12.26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드트럭 없어 아쉬움
@서울시

서울시가 주최하는 ‘밤도깨비야시장’이 23일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터에서 개막했다.

2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야시장은 다른 해와 달리 세밑에 겨우 열렸다는게 특징이다.

밤도깨비야시장은 지난 2015년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처음 열린 뒤 2016년부터는 매년 4~10월 6개월간 주말에 열렸다. 2019년 DDP와 여의도·반포한강공원, 청계천 등 6곳에서 열린 밤도깨비야시장엔 약 423만명이 방문했다.

올해 야시장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 없이 개장해 아쉬움을 더한다. 서울시는 장사할 곳이 사라진 푸드트럭 상인들의 처지를 고려해 내년 야시장을 예년보다 일찍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수공예품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하면서 생계를 위협받을 수도 있어 철저한 방역관리를 전제로 (뒤늦게) 야시장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야시장에 참여하는 상인은 40팀으로 제한하고, 동시 방문객도 387명으로 한정했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배포한 1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