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역사문화 복원과 세계화” 전북-전남-광주 대선과제 공동 건의
“마한역사문화 복원과 세계화” 전북-전남-광주 대선과제 공동 건의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1.10.2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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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협력으로 역사적 정체성 확립, 역사문화의 균형발전 추진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를 위해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전북도는 26일 나주박물관 일원에서 전북도와 전남도, 광주광역시 등 3개 시도가 초광역 협력 마한역사문화권 공동 발전 이행협약과 대선 정책과제에 건의하는 공동 서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식에는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참석했다.

3개 시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화(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 마한 역사문화자원의 대국민 향유 활용 여건 조성(마한 역사문화자원 국가문화재 지정 및 승격 확대, 마한 역사문화자원 복원 정비, 관광자원화 및 홍보 등), ▲ 마한역사문화권의 역사적 가치 확립(기초 조사연구, 유적 조사연구, 학제 간 융합 심화 연구)을 대선 주요 정책과제로 공동 건의했다.

전북도와 3개 시도는 이번 대선 주요 정책과제 공동건의를 시작으로 마한역사문화권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행사에 앞서 영산포 일원에서 김영록 지사와 14개 시장·군수가 왕건호에 탑승해 고대 영산강 뱃길을 재현하고 마한정상회담을 개최해 대선과제 건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영산포에서 출발한 200여 마한 후예의 영산강길 자전거 대행진 행렬단과 대장군을 필두로 19개 소국의 깃발을 들고 입장한 마한문화행렬단이 600만 시·도민이 소망하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대선과제 채택 염원서’를 전남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광주, 전북 3개 시·도가 1천500년간 잠든 마한의 깊은 잠을 깨우는 자리이자 과거를 통해 미래를 열 광역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마한 문화유산을 호남권의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은 마한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고, 후기 마한의 거점지로 전북, 전남, 광주 3개 시도와, 손을 맞잡고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및 세계화 사업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마한 문화유산을 호남권의 신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초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마한역사문화권은 ‘영산강 유역을 중심으로 전남 일대 마한 시대의 유적·유물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지난해 11월 전북 지역도 마한역사문화권에 포함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에서 심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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