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78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7, 15, 32, 34, 42'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8'이다.
28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3억7천339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각 5천651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826명으로 140만원씩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3천915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1만7천326명이다.
이번 추첨에서 1등을 배출한 지역은 로또 판매점이 가장 많은 경기 1703곳 중 4곳(수동), 서울 1303곳 중 1곳(자동), 경남 468곳중 1곳(자동), 인천 387곳 중 1곳(자동), 충남 348곳 중 1곳(자동), 제주 96곳 중 1곳(자동)이다.
경기는 당첨점 4곳이 모두 자동없이 수동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중 1곳에서는 2게임이 배출됐다. 그 결과 1등 당첨자 절반이 경기에서 나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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