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1인 미디어방송 시대를 선도하는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 「일드림TV」는 유튜브 채널 외에 최근 자체 제작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J-LOG(제이로그)를 런칭하고 온라인 마케팅이 필요한 도내 소상공인을 위한 ‘2021온라인마케팅S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첫 번째 지원모델로 지난 6월 부안군 고령자 협동조합 ‘마실밥상’을 찾았다.
해당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중년팀은 ‘마실밥상’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한 연출 및 기획회의에 돌입했다. ‘마실밥상’의 숨겨진 스토리를 발굴하고 기업의 가치와 성장비전이 담긴 감동 카피라이팅을 확정하고 구성, 음향, 촬영 및 편집 등 프로젝트 단위로 세부화해서 드론촬영, 관계자 인터뷰 등을 끝내고 드디어 일명 『제이로그 부안군 마실밥상 편』을 완성하고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다.
일드림TV의 일경험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신중년경력형일자리팀 좌장인 이찬복 감독은(전 MBC 보도국장) “그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공헌활동 사업, 고령친화기업, 소상공인 기업 등 다양한 분야별 직종에 종사하는 시니어들의 직업 현장과 취업사례 홍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직무교육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전북노인일자리센터의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장우철 센터장은(전북노인일자리센터) 일드림TV의 사회적 가치와 가능성 비전에 대해 “지금은 1인 미디어시대다. 누구나 나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만들고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서 세상과 공유한다. 취미활동이 1인 미디어 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1인 미디어 성장 기반 조성, 산업 생태계 강화, 1인 미디어 저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일자리분야에서 영상미디어 활용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우선적으로 도내 고령친화기업, 소상공인 기업 등의 창조적 홍보와 감동 마케팅을 위한 방송을 넘어 라이브쇼팅메니징, e몰마케팅, Live커머스아카데미 등 인에블러 서비스가 가능한 전용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드림TV는 지난 5월에는 TBN전북교통방송 19주년 개국방송 오픈스튜디오를 생중계로 송출하면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고, 또 2월에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등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다수의 영상공모전에 입상한 바 있다.
신중년경력형일자리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경험을 통해 민간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일드림사회적협동조합 신중년팀은 현재 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