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한채영, 주상욱 등 유명 연예인 상대 '고강도 세무조사'
배우 한채영이 국세청 고소득자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16일 “고소득자 일반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으며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특별한 사유가 있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이투데이는 국세청이 공효진, 한채영, 주상욱 등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모두 일반적인 정기 세무조사가 아닌 비정기 세무조사 성격을 띠고 있다”고 전했다.
국세청은 최근 인기 유튜버와 국내외 운동선수, 전문직 의사, 부동산 임대업자 등 176명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채영은 KBSW ‘한채영 부티크’에 출연 중이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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