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유럽순방 마치고 귀국…"국격 상승, 사실상 G8 역할"
문대통령, 유럽순방 마치고 귀국…"국격 상승, 사실상 G8 역할"
  •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 승인 2021.06.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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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정상회의 참석후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백신허브 외교 · 新산업 협력 강화"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오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등 6박 8일간의 유럽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11∼13일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13∼15일 오스트리아를, 15∼17일 스페인을 차례로 찾았다.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 G7 정상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백신 허브 구상과 함께 개도국에 대한 백신 공급 지원 방침을 밝혔다.

특히 오스트리아와는 5G,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고, 스페인과는 제3국 건설시장 공동진출 확대와 함께 친환경·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미국 방문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본격적인 대면 정상외교의 시작을 알린 문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다자 대면 정상외교를 재개했다.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해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드디어 끝났다. 체력적으로 매우 벅찬 여정이었지만, 그런 만큼 성과가 많았고 보람도 컸다"고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G7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확인했고, 비엔나에서는 문화·예술의 자부심을, 스페인에서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지와 열정을 담아간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방문지인 스페인에 대해 "스페인과 한국은 내전과 권위주의 시대를 극복하고 민주주의와 함께 세계 10위권의 경제 강국으로 발전한 역사적 경험이 닮았다. 인구도, 경제 규모도 우리와 가장 비슷한 나라"라며 "양국은 함께 협력하며 함께 발전하자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 서로에게 필요한 전략적 동반자가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해외에 나올 때마다 현지 교민들에게서 힘을 얻는다"며 "이번에도 영국의 외진 곳 콘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가는 곳마다 저와 우리 대표단을 응원해줬다"며 각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18일 문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 성과에 대해 "사실상 대한민국이 G8 국가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며 "국내 언론이 대한민국 위상에 대해 너무 인색하게 지면을 할애하는 것 아닌가 아쉬움이 든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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