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민생당 사당화 꾀하는 최악의 정치인 이수봉
[특별기고] 민생당 사당화 꾀하는 최악의 정치인 이수봉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1.05.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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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헌 전 민생당 스마트정당위원장


지난 2020년5월 원외정당인 민생당 비대위원장이 된 이수봉은 자신만을 위한 당을 만들기 위해 비상징계를 남발하며 사당화를 추진했다.  

비상징계란 당의 윤리위가 아닌 대표가 징계를 상정하면 당무위에서 의결하는 비상시의 징계를 말한다. 비정상적인 징계인만큼 최소화하여야 하나 이수봉은 이를 정적제거에 남발하며 사당화를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무능한 측근들을 급여주는 자리에 대거 임명하고 임명직인 시도당위원장직무대행들에게 당자산을 나누어주며 측근화를 진행하여 비대위 권한 밖인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셀프공천을 통해 후보가 됐고 선거비용을 전부 당자산으로 충당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얻어낸 선거결과는 0.23% 득표란 최악의 성적이었다.

이런 사당화의 폐악과 보궐선거 책임을 질 것을 요구한 당원들의 농성에 이수봉은 지난 4월14일 사퇴를 선언하고 이후 2주간 당사에 모습도 나타내지 않았다.

이런 이수봉이 갑자기 말도 안되는 이유를 제시하며 사퇴를 철회하고 지난 5월 3일 비대위원장 직에 복귀하겠다고 나서면서 민생당은 심한 내홍에 휩싸이게 되었다.

당원들에 의해 쫓겨난 이수봉은 당 밖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를 뽑겠다고 떠들면서 그 방식은 당헌을 변경하여 소수의 측근들로 구성된 중앙위원회를 통해 자신이나 또는 자신이 지명한 제3자를 당대표로 하겠단 의도를 숨기지 않고 있다. 

이수봉은 최근 독단적으로 연 당무위에서 중앙위 구성을 결의하고 당무위 권한을 전준위에 포괄적으로 위임한데 이어 24일 자신의 측근인 권오성씨에게 중앙위 구성안을 차기 비대위에 보고하도록 했다.

당헌당규상 전준위를 거쳐 전당대회를 치루는 상황에서 중앙위는 아무 역할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관위는 구성조차 하지 않고 중앙위 구성을 서두르는 건 중앙위를 통한 당대표 선출을 위해서라고 판단할 밖에 없다.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구성한 비대위가 오는 6월27일 전당원투표를 통해 당대표를 뽑겠다고 한 것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반민주적인 행태이다.

도대체 당 운영을 얼마나 비정상적이고 위법적으로 했으면 이런 몰염치하고 정치도의에 어긋나는 일을 저지를려고 할까 싶다. 대표가 정상적인 사람이 뽑히면 민형사상 커다란 책임을 질 밖에 없는 상황이라야 이런 비정상적인 정치적 만행이 설명된다고 생각할 밖에 없다.

안철수마저 국민의힘과의 통합을 꾀해 과거 원내교섭단체를 이루었던 제3의길의 영광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기의 상황에서 우클릭하려던 안철수와 유승민으로부터 민생당과 제3의길을 구해냈던 전직 대표와 의원들의 진심을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이런 이수봉의 행태는 그를 최악의 정치인이라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민생당은 이수봉의 만행을 꺽고 전당원투표를 통해 정통성을 가진 당대표를 뽑아 제3의길로 힘차게 진군할 것으로 거듭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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