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11일 한국인삼공사(이하 KGC인삼공사)와 무안양파 소비촉진·신제품 개발·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산 무안군수와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은 양파 42t 구매계약과 기념 촬영, 선물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KGC인삼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 굿베이스 등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이다.
김산 군수는 "KGC인삼공사와의 영업 제휴를 통해 무안군 농산물의 판로가 크게 확대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성섭 기자 k0102477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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