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 300만명 돌파!..412만 회분 도입 완료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 300만명 돌파!..412만 회분 도입 완료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1.04.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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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강원도 강릉아레나에 마련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9 예방접종센터 앞에서 75세 이상자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8일 오전 강원도 강릉아레나에 마련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앞에서 75세 이상자들이 백신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백신 누적 1차 접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이하 추진단)은 29일 “4월 29일 15시 30분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1차 접종 기준)이 301만2654명(잠정 집계)으로, 300만명을 돌파했다”며 “이는 예방접종센터 추가 개소, 위탁의료기관 조기 운영 등 접종역량을 강화하고, 접종순서에 따른 접종대상자 확대의 노력과 함께, 전문가와 정부를 믿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국민 분들의 접종참여와 예방접종을 안전하게 시행해 준 의료진 덕분”이라고 밝혔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추진단은 “당초 수립한 예방접종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많았던 요양병원ㆍ시설 내 접종도 약 80% 정도 이뤄졌으며, 사회필수인력의 접종도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울러, 국민들께서 더 안심하고 예방접종을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계와 함께 이상반응 감시를 강화하고, 피해보상을 지속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연령, 고위험군, 방역·의료인력 등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1200만명(1차 접종 기준)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향한 출발점으로 삼겠다”며 “국민들께선 접종 순서가 오면 몸 상태가 건강한 날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26일 3개소, 28일 33개소가 개소하고 29일 17개소가 추가 개소돼 총 257개소로 백신 접종 역량이 강화됐다.

4월 19∼27일 기준 위탁의료기관 사전예약자(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 미접종자 비율은 0.68%로 매우 낮다.

예방접종을 예약했지만 접종 당일 본인의 건강상태나, 긴급한 직장 내 사유 발생 등으로 예약 후 미접종자가 발생하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진단은 확보된 백신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접종 후 잔여량 폐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위탁의료기관이 사전에 예비접종 대상자를 확보해 미접종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체자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봉한 백신은 당일 접종이 원칙이어서 백신 1바이알 분량(10회 분) 대비 접종자가 부족한 경우(사전예약자 중 미접종자 포함) 예비접종 대상자 활용, 현장 접종 등을 통해 백신 잔량 폐기 가능성이 거의 없도록 현장에서 융통성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범정부 백신도입 TF(Task Force, 팀장: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는 29일 “4월 28일 화이자 백신 25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돼 4월 29일 현재 총 412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계획대로 공급됐다”며 “정부는 5~6월에 1397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6월 말까지 총 1809만 회분의 백신을 차질없이 도입해 1200만명에 대한 1차 접종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29일 “오늘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National Security Council,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는 글로벌 산업ㆍ통상환경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대응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며 “참석자들은 5월 하순으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하게 발전시키고, 한미 간 긴밀한 조율 하에 남ㆍ북 및 북ㆍ미 간 조속한 대화 재개를 통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진전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는 한편, 인도와 미얀마 등의 재외국민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5월 말에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은 국가전략상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북한 핵 등 안보 차원의 의제뿐만 아니라 반도체 투자에서 백신 확보까지, 다루고 얻어내야 할 국가적 의제들이 너무나 많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개최된 상무위원회에서 “정의당 의원단은 오늘부터 비상행동에 돌입할 것을 선포한다”며 “손실보상 소관 상임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류호정 의원이 오늘부터 손실보상 소급 적용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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