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1.03.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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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새일센터 평균과 대비해 취·창업 실적은 26%, 고용안전성은 9.3% 높은 점수 획득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성숙)가 여성의 취·창업과 고용안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전주새일센터)는 23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의 ‘제10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난해 사업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주새일센터는 △취·창업 지원 부분 △서비스 제공 부분 △센터 운영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새일센터 전국 평균과 대비해 취·창업 실적은 26%, 고용안전성은 9.3%의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일반형 새일센터 129개소 중 상위 10%인 A등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박경화 전주새일센터 팀장이 우수센터 종사 유공자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지난 2011년 2월부터 취업지원 업무를 맡아온 박 팀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역량 개발을 돕고 경제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여성의 고용안정에 기여해왔다.

이와 관련 전주새일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이탈된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해왔다. 2009년부터 98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해 구인 3만 6231명, 구직 4만 4346명, 취업 1만 8587명에 달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신명애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이 취업 시 겪는 기술적,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에게 사회적 수요에 적합한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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