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1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66대를 보급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총 295대를 보급했으며 오는 7월30일까지 1차 보급사업에 일반 20대, 법인‧기업 16대, 우선지원 4대, 화물차는 일반 12대, 중소기업 생산차량 1대, 우선지원 1대, 초소형 화물차는 일반 11대, 우선지원 1대를 보급한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일반 승용차는 최대 1320만 원, 소형 화물차는 2400만 원, 초소형 화물차는 13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전기택시 구매자는 330만 원, 차상위 계층은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차종‧차량별로 보조금을 차등지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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