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작년 처럼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술관 온라인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하며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5천200여 명이 참여했다.
군은 작년 운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많았던 '빛의 길 따라 무드 등 만들기'를 2월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9일 오후 2시부터 무안군 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www.muan.go.kr/museum)를 통해 선착순 300명을 접수한다.
온라인 영상은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 게시한다.
체험키트는 무료 제공하며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받아볼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온라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미디어아트 기획전 '빛의 혀를 가진 그림자'를 운영하고 있다.
강성섭 기자 k010247711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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