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합창단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歌) ’예매 시작
청주시립합창단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歌) ’예매 시작
  • 한광현 선임기자 aaa7711@hanmail.net
  • 승인 2021.02.0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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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정기연주회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에서 선보일 제63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歌)’공연을 8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청주시립합창단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가 (歌) ’예매 시작(사진=청주시 제공)

오는 3월 4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 2021년도 첫 정기연주회로 코로나19로 움츠려있는 공연예술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3월의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채워 줄 합창 명곡들로 준비하였다.

청주시립합창단(사진=청주시 제공)

바로크 합창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마르크 앙투안 샤르팡띠에 작품인 [테 데움 라장조 (Te Deum in D Major H.146)]와 [Sing we and chant it], [My Bonny lass she smileth] 등 르네상스 합창곡, 백하슬기의 곡 [이른 봄 인동초], 이호준 곡 [꽃에게] 등 유명 한국 가곡을 합창으로 준비해 각 시대별 합창의 변천사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성악가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를 초청하여 아름답고 감미로운 소프라노의 음색을 느껴 볼 수 있다.

마지막 순서로 낭만시대의 클래식 음악을 하나의 모음곡으로 엮은 안현순 편곡의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Ⅱ]를 청주시립무용단과 함께 무대를 꾸며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예술계가 깊은 침체기에 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청주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며“최선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청주시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연 당일 입장 전 발열 체크, 객석 간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 실시로 공연장 전 좌석의 30%만 오픈하며 티켓 예매는 1층 1만원으로 사전 예매만 가능하다.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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