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주)노동조합(노조위원장 최형 학)이 완주군청을 방문해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14일 완주군은 봉동읍에 위치한 폴리에스터 수지 생산 전문기업인 폴린트 컴포지트 코리아(주)가 성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폴린트컴포지트코리아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조합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천 원 미만 절삭 금을 모아 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왔다.
올해 최형 학 노조위원장과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한마음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 120만 원을 기부했으며 2017년, 2018년에는 110만, 2019년에는 성금 120만 원을 기부해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모금에 변함없이 참여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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