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문화도시’ 전북 고창군 공무원들이 전통발효식초 제조과정을 이해하고, 산업화 지원을 위해 관내 주요 식초업체를 찾았다.
공무원들은 최근 ▲대산면 성인당(대표 정일윤) ▲상하면 토굴발효(대표 김상관) ▲부안면 상희팜(대표 안문규) 등을 방문했다.
또 식초에 대한 문화적 이해, 세계 4대식초 도시 발전전략, 식초 산업 트렌드변화에 따른 고창군의 대응 방법 등 대한 깊이있는 이야기가 오갔다.
천선미 고창군 부군수는 30일 “고창의 우수한 농산물을 이용한 식초개발과 산업화로 지역 농업인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이를 지역 식초 식문화로 확산해 세계 4대 식초도시로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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