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해 '2019 순천 방문의 해'를 홍보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경남관광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순천시의 관광자원과 사계절 축제, 먹거리 등을 알리고 순천시가 세계로부터 문화적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도시임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포토존, 퀴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또, 순천시 문화관광해설사와 청춘여행길잡이들과 함께 홍보부스를 운영해 주요관광지 설명 및 순천여행 코스 추천 등을 통해 순천의 멋을 알렸다.
특히,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순천시 전역에서 연중 개최예정인 축제 홍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순천만국가정원 봄꽃향연 (3월 30일~5월 6일)를 비롯해 순천 문화재야행 (4월 26일~4월 28일),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4월 27일~4월 28일), 순천시 뷰티페스티벌(4월 27일) 은 봄을 맞아 전국의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외에도 순천시에서는 낙안읍성 가야금 전국 병창대회(5월 4일~5월 6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월드투어페스타(5월 12일~5월26일), 순천 푸드아트페스티벌 (9월 27일~9월 29일), 국제교향악축제(9월 26일~9월 27일), 낙안민속문화축제(10월), 순천만갈대축제(10월), 전국도시재생박람회(11월 1일~11월 3일), 별빛축제(12월~2월) 등 계절마다의 주제가 있는 즐길 거리로 많은 사람들이 순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