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트레비스, 데프헤븐 스트리밍 참여!
제15회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트레비스, 데프헤븐 스트리밍 참여!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0.10.1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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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우림, 국카스텐, 넬, 부활, 새소년, 이디오테잎, 개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등 12팀 출연

대한민국 여름 록 페스티벌의 자존심 [2020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 이하 펜타포트]이 오는 16일(금)~17일, 양일간 온라인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매년 8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렸고, 2012년부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지정 될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대형 페스티벌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10월로 개최 시기도 옮겨, 온 오프라인 동시 진행을 계획했으나, 관객들과 뮤지션, 스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위해 전체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일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게 될 출연진으로는 국내 출연진으로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 경이로운 음역대와 폭발적인 샤우팅의 국카스텐 그리고 국내에 많은 락 마니아 팬덤이 있는 부활, 넬, 이디오테잎, 봄여름가을겨울 Re:union(리:유니온) with(위드) 빛과소금, 갤럭시익스프레스, 비와이, 킹스턴루디스카, 새소년, 동양고주파, 이희문컴퍼니가 출연하여 그간 즐기지 못했던 에너지를 발산하게 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해외라인업 또한 눈에 띈다. 4년만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영국 대표 모던록 밴드 트래비스(Travis)와 포스트 메탈의 대표적인 미국 밴드 데프헤븐(Deafheaven)이 랜선 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들은 온라인 스트링밍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팬들 역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중이라는 후문이다.

제1회 온라인 펜타 마니아 ,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뮤지션과 소통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펜타 마니아를 사전 모집하였다.

온라인 펜타 마니아는 공연장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랜선 인터뷰 관객으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리는 오는 16·17일 각각 300명씩이며, 선착순 모집 마감되었다.

모집을 통해 뽑은 온라인 펜타 마니아들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온라인 공연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뮤지션에게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직접 답변도 들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추후에도 관객과 뮤지션간의 만남에 더 유용하게 활용 될 예정이다.

미래 펜타무대의 주인공! 펜타유스스타, 299팀 참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지역 음악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음악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유스스타’에 299개 팀이 사전 접수 되었으며, 온라인 영상 심사를 거쳐 총 6개 팀이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잭킹콩(JACKINGCONG)과 금상을 수상한 데일밴드(Band Dale)는 펜타포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2020년 최대규모의 온라인 페스티벌인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은 지난 명성과 마찬가지로 비대면임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마니아, 유스스타등을 최대한 콘텐츠를 살려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펜타포트만의 고유의 콘텐츠를 살려 최대한 온라인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2021년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관객들을 찾아 갈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KBS K-POP과 1 THE K(원더케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 및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 경기일보 홈페이지(http://www.kyeongg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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