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버리' 경찰관 수갑 분실, 최근 3년간 총 364건
'어리버리' 경찰관 수갑 분실, 최근 3년간 총 364건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0.10.1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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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완주 의원실 제공
사진=박완주 의원실 제공

최근 3년간 경찰관 수갑 분실이 36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시을, 행정안전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조병현·조성대) 선출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3선)이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건은 총 364건이다.

2017년 103건, 2018년 60건, 2019년 144건, 2020년 8월 기준 57건으로 나타났다. 2017년 이후 가장 많이 수갑을 분실한 지방청은 광주지방경찰청으로 35건이다. 이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34건, 충북지방경찰청 33건, 서울지방경찰청 30건 순이다.

수갑은 경찰청 훈령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른 경찰장구류 중 하나다. 경찰장구류는 경찰관이 휴대해 범인검거와 범죄진압 등 직무수행에 사용하는 장비로서, 수갑, 포승, 호송용 포승, 경찰봉, 호신용 경봉, 전자충격기, 방패, 전자방패를 말한다.

다른 장비들은 집중관리해 개인에게 지급되지 않지만 수갑은 개인이 관리·운용할 수 있게 돼 있다.

올해 들어서도 수갑 분실은 계속되고 있다. 올 8월까지 57건의 분실이 있었고 가장 많은 지방청은 강원지방경찰청으로 15건이다. 또한, 2019년도에 서울청에선 전자충격기 1대의 분실사건도 있었다.

박완주 의원은 “경찰관이 수갑을 분실한 것은 군인이 총을 분실한 것”이라며 “분실한 수갑이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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