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폭행당하고 고소당하고...
김상교, 폭행당하고 고소당하고...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3.1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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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화면캡쳐

'버닝썬 게이트' 최초 고발자인 폭행 사건 신고자 김상교 씨가 버닝썬 이사 및 관련된 경찰들에게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19일 김상교 씨는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김상교 씨는 이날 "작년 12월 24일 버닝썬 폭행사건 이후 당사자인 버닝썬 이사 그리고 관련된 경찰분들에게 명예훼손 고소를 당해서 이 자리에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버닝썬 측과 경찰 측이 버닝썬과 관련된 여러 유착 의혹 등을 감추기 위해 김상교 씨를 고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김상교 씨도 국가(공권력)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상교 씨는 앞서 관련 수사에 대해 "공권력의 도움을 받기 위해 신고했지만 도움을 못받았다"며 "국가가 막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버닝썬측과 역삼지구대 유착 의혹에 대해서도 김상교 씨는 여전히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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