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현황- 세계]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 '매서운 확산세'
[코로나19 발생 현황- 세계] 미국,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 '매서운 확산세'
  • 전선화 기자 kotrin2@hanmail.net
  • 승인 2020.07.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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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20만 명이 넘는 등 매서운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과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지에서 확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0일 세계 실시간 통계인 월드오미터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20만7천 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확진자 수가 1463만 명에 달하고 있다.
 
사망자 수도 하루 동안 4천여 명이 목숨을 잃어 61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확진자수 세계 1위인 미국은 이날 하루에만 5만6천여 명 늘어 총 39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14만3천 명에 이르렀다.
 
브라질에서도 이날 2만3천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수가 210만 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도 8만명에 달했다.
 
인근 페루에서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며 확진자 수 35만 명에 육박했고 칠레와 콜롬비아도 각각 33만 명, 20만 명을 넘어섰다. 중미에서도 멕시코가 하루에만 7천여 명이 급증하면서 현재 확진자는 34만여명에 달한다.

뒤늦게 확진자 폭발하고 있는 러시아도 수그러질지 않고 있어 하루에만 6천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77만을 넘어 유럽대륙에서 가장 심각한 단계에 와 있다. 다만 사망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1만2천여명이다.

확산초기 총리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기도 한 바 있는 영국도 확진자 수가 30만명에 달하고 사망자 수도 미국과 브라질에 이어 가장 많은 4만5천여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 밖에 스페인이 확진자 수 31만 여명을 유지하고 있고, 이탈리아는 25만 명, 프랑스와 독일이 24만여명, 터키가 22만 명에 근접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남아공에서 하루 1만3천여명의 환자가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 수 37만 명에 육박했고, 이집트와 나이지리아가 각각 9만, 4만 명에 달했다.
 
아시아에서는 뒤늦게 확산세를 보인 인도에서 4만 명이 폭증하면서 112만 명에 육박했고, 인근 파키스탄이 26만 명, 방글라데시가 20만 명, 인도네시아가 9만명, 싱가포르와 일본이 각각 5만, 2만5천명에 달했다.

중동에서는 이란이 28만 명, 사우디아라비아가 25만 명에 육박했고, 카타르와 UAE가 각각 10만, 6만 명 수준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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