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풍랑주의보 속 표류하던 선박 2척 구조
부안해경, 풍랑주의보 속 표류하던 선박 2척 구조
  •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 승인 2020.07.1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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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사고 예방에 주력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14일 오전 6시경 풍랑주의보 발효 중 계류색이 풀려 표류하던 선박 2척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안해경은 서해남부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자체순찰을 강화하고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실시 중 부안 변산면 가력도항에서 계류색이 풀려 표류하던 선박 1척을 발견하고 안전지대로 옮겨 보강 조치 하였다.

이후, 부안군 변산면 성천항 순찰 중 고무보트에 물이 차올라 침수 중인것을 발견하고, 선장에게 통보한 후,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유류통을 안전지대로 옮기는 예방조치를 하였다.

또한, 부안해경은 기상악화 속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방파제와 갯바위 등 안전취약 개소에 관광객 등의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긴급상황 발생 대비 구조태세를 갖추는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 하였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의 따라 재해예방에 힘쓴 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천만다행이다”며, “기상이 악화 되기 전에 정박해 있는 선박의 계류 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 주시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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