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진강산 사격장에서 불이 나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천소방본부는 현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차 19대와 소방인력 64명을 투입하여 진화 중이다.
‘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를 포함한 3곳 이상의 소방서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전은술 기자 wjsdmntn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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