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엉샘의 생태이야기-20051> 부전나비과 '큰주홍부전나비'
<부엉샘의 생태이야기-20051> 부전나비과 '큰주홍부전나비'
  • 이상호 기자 sanghodi@hanmail.net
  • 승인 2020.07.13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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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참 위대합니다.

꽃과 곤충이 품은 색을 어찌 인간의 언어로 말을 할까요.

 

충북 이북지역에 분포하던 북방계 나비가 기후변화로 우리 지역까지 내려왔어요.

국제 멸종위기 보호종,

귀하신 몸인 북방계 '큰주홍부전나비'!

2080년경 멸종할 가능성이 높은 기후변화생물 지표종이기도 합니다.

 

'큰주홍부전나비 수컷'

 

'큰주홍부전나비수컷'/건지산

 

'큰주홍부전나비 암컷'/건지산

 

지상 최대의 목표를 찾아

천적 아랑곳 없이 그녀를 만나려 푸르고 붉게 나르는

나비,

나부끼듯 우아하게

나불나불 공기처럼 가볍게,

비로소 꽃을 완성 시키는

아름다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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