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등 3개 종목, 코치진·멘토링 등 지원
경기도가 오는 19일까지 ‘경기 e스포츠 아마추어 유망주 선발대회’(23~26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3 종목으로 구분되며 모든 과정은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
거주지·직장·학교 등 경기도에 연고를 두고 있다면 누구든 참가할 수 있으며, 종목별 팀구성은 리그 오브 레전드 5인, 배틀그라운드 4인으로 신청해야 한다. 다만 카트라이더는 개인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종목별 1·2위 입상 팀(카트라이더는 상위 8인)은 경기 e스포츠 아마추어 유망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유망주에게는 △팀별 전담코치진 △프로게임단과 스크림 기회 제공 △국내외 대회 참가비용 지원 △최신식 게이밍 장비 및 유니폼 지원 △소양교육 및 현역 e스포츠선수 멘토링 △트라이아웃(선수선발 테스트) 개최 △법률 교육 및 자문 지원 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잠재력 높은 e스포츠 유망주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에 도내 아마추어 선수들의 많은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LVUP.GG)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석 기자 kangsuk06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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