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9일, 언론인과 시민 소통 행정 위한 7월 정례브리핑
정읍시 9일, 언론인과 시민 소통 행정 위한 7월 정례브리핑
  • 이세호 기자 see6589@naver.com
  • 승인 2020.07.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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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소관 축산악취 저감 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 심층 브리핑

정읍시가 9일 2020년 7월 첫 번째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브리핑은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7월 첫 번째 브리핑에는 이완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나서 센터 관할 5개 과의 주요 현안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소장은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정읍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해주는 언론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 농업에 글로벌 산업으로 도약의 날개를 달고 축산악취 없는 쾌적한 정읍을 위해 센터 소관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추진해 가야한다”며 ,농업기술센터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 시행(농업정책과)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사업(농수산유통과) ▲축산악취 저감대책 추진(축산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기술지원과) ▲스마트 과학영농 기반 농업경쟁력 강화 방안(자원개발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구룡동에 조성중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과 실현 가능한 축산악취 저감대책 5개년 계획 등 집중 홍보가 필요한 센터 소관 각 부서 현안 사업을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더불어, 이날 브리핑 후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논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월부터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시정 정례브리핑을 갖고 있다.

올해 2월 2020년 첫 번째 정례브리핑을 실시한 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자 브리핑을 잠정 중단했었다.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정례브리핑을 재개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국·단·실과소장이 직접 브리핑을 담당하며, 충분한 질의와 응답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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