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입 22명, 지역사회 발생 28명 등 "쌍끌이"
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 1만3천293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287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22명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명, 인천 3명, 광주 15명, 대전 6명, 경기 8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1명, 경남 2명이다. 검역과정에선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격리 해제된 환자(누적)는 49명 증가해 총 1만 2019명이며 완치율은 90.4%다. 격리 중인 환자는 1명 감소해 총 987명이다.
검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 137만 1771명 가운데 133만 456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 391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일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