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6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참석, 원내 투쟁 본격화”
주호영 “6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 참석, 원내 투쟁 본격화”
  •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 승인 2020.07.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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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미향ㆍ남북관계 국정조사 수용 불가”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복귀 구상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5일 국회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국회 복귀 구상을 밝히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는 6일부터 국회 의사 일정에 복귀할 것임을 밝혔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5일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내일부터 국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원내 투쟁을 본격화하기로 했다”며 “미래통합당 상임위원 명단을 6일께 제출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이 오면 의사 일정과 관련해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자와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선 “철저히 검증해 부적격자를 가려내는 데 집중하겠다”며 “정보위원회 구성을 위해 현재 공석 중인 미래통합당 몫 부의장 문제를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했다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년 내에 완전한 비핵화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는 거짓말과 위안부 할머니들을 사리사욕의 미끼로 삼은 윤미향 씨의 치졸한 행태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검언 유착' 사건에 대해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현직 검사장들이 뒤엉켜서 싸우고 있다. 특검을 발동시켜 해결하겠다”며 “과거 검찰총장 부인이 연루됐던 옷 로비 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고 국정조사와 특검을 신속히 가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명숙 전 총리 재수사 논란, 울산선거 부정 의혹, 법무부 장관과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몰아내기 논란에 대해선 “국회에서 반드시 진상을 규명하겠다”며 “우리는 국회를 떠난 적이 없다. 청와대와 집권여당이 자행한 의회민주주의 파괴에 맞서 싸웠을 뿐이다. 국회는 민주주의의 유일한 진지다. 우리가 7월 국회에 참여하는 단 하나의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나치가 수권법안 하나로 독재의 길을 갔듯이 집권 세력은 과반의석이라는 만능열쇠 하나로 일당독재의 길을 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며 “히틀러의 야욕을 끝내 무너뜨린 처칠의 말처럼 우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어디서든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한 기자간담회에서 “정의기억연대는 수사 중인 상황이라 국정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 남북관계를 비롯한 미래통합당이 요청한 다른 사안은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해서도 충분히 질문과 답변이 가능하다”며 “특검 부분은 상황을 더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이날 ‘통일경제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정조사는 수용할 수 없고 특검은 아직 입장을 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대해선 “민주당은 법정 시한인 15일에 맞춰 출범될 수 있도록 법대로 진행하고 있다”며 “공수처법 개정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통합당의 비협조로) 출범이 늦어질 경우에는 그때 가서 생각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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