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은퇴 소식에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일단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어찌 될 것인지는 장 마감까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분 현재 yg엔터테인먼트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00원(1.62%)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의 입건 소식에 주가가 전날보다 14.10% 하락했었다.
승리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YG와 빅뱅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그동안 모든분들께 감사했다”며 은퇴 입장을 밝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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