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20여명은 22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가시리마을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해당 지역의 남양농협(조합장 박호영) 임직원들도 함께 해 바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리스크관리부문은 가시리마을과 8년째 자매결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영농철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다.
송수일 리스크관리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손 부족이 그 어느때보다 심각하다”며, “어려운 농가를 위해 범농협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광효 기자 leekwhy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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