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는 지난 8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는 한편 서울시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연 2%대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증비율 및 보증료를 우대할 예정이다.
김학균 NH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매년 특별 출연액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과 관련된 상담·문의는 서울 관내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강민규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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