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의 본사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를 위한 실천 약속'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했다.
행사 참여자들이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 중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약속을 골라 사진을 찍고 해쉬태그(#InnovateforChange)와 SNS 계정에 올리면, 전문 바리스타가 즉석에서 커피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메트라이프의 WBN(Women's Business Network)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동시에 참여했다. WBN은 메트라이프의 사내 기구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계 38개국에 개설해 있다.
김지은 메트라이프생명 WBN 한국 지부장은 "행사를 통해 여성에게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협업과 혁신적인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날'은 전 세계 여성들의 사회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1975년 유엔에서 제정했다. 메트라이프는 '세계 여성의 날' 캠페인의 후원 파트너 중 하나로 여성인재의 개발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실천해 왔다.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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