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신방협 신년 총회, 올해의 인물 6인 시상
2019 한신방협 신년 총회, 올해의 인물 6인 시상
  • 정연미 기자 kotrin3@hanmail.net
  • 승인 2019.03.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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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한신방협)는 2019년 신년 첫 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인물들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정창곤 회장이 진행하고 박일 상임위원장이 수여한 시상 분야는 총 5개로 올해의 기자상과 방송인상, 기업인상 및 문화예술인상 그리고 사회공헌 공로대상 등이다.

한신방협(회장 정창곤)의 상임 원로 심의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기자상은, 시사프라임의 김용철 발행인(전 시사포커스 산업부장) 에게 수여되었다.

김용철 발행인은 최근 가짜뉴스로 인한 저널리즘의 위기 가운데 빛나는 기자정신으로 맡은바 소신 있는 취재를 통해 협회가 추구하는 팩트를 통한 정론 직필을 실천하며 기자의 권위를 신장시킨 공로가 인정되었다.

올해의 방송인 표창 수상자는 실력파 현장 PD로 잘 알려진 주식회사 채널숨 박동덕 편성제작본부장으로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지난 30년간 지상파와 Q채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방송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올해의 문화예술인상은 재능봉사와 기부로 잘알려진 가수 박현씨에게 돌아갔다.

라이브의 챔피언으로 잘 알려진 그는 가수로써 오랜 기간 재능봉사 활동 및 소외 계층 후원 활동을 통해 국민복지를 실천하며 특히 연말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4개 시의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기부해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이다. 한신방협이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역시 재능봉사를 통해 적극 후원해 왔다.

이어 올해의 기업인상은 유한회사 A&C 고수정 대표와 주식회사 C&C 박영남 대표에게 수여되었다.

협력사인 두 기업의 여성 CEO들은 오랜 기간 노인 의료복지를 위해 힘쓴 공로와 최근 개국을 준비 중인 시니어스타TV와 국내 최대규모의 노인요양원 설립을 추진하는 등 미디어의 사회 환원에 크게 기여해 기업인과 방송인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다음으로 영애의 사회공헌 공로대상 표창은 화제의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의 주역인 원로배우 김수미씨에게 돌아갔다.

그녀는 평소 투철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지난 50년간 국민들에게 진솔한 연기와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감동을 전하고,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해외동포들의 마음을 달래는 따뜻한 행보로 모든 문화예술인들과 언론인들에게 귀감이 되었음은 물론, 미디어발전과 사회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

협회 측의 설명에 따르면 ‘평소 국내에서 베풀어온 온정의 손길에 더하여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가족과 해외동포들에게 전한 김수미 선생의 마음과 행보는 미디어가 아무리 기획을 잘하여도 선생의 의지와 뜻이 없다면 이는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며 크나큰 사회공헌이 아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정창곤 회장은 협회의 사업보고를 통해“2019년은 가짜뉴스와 투쟁하는 해”라고 밝히고 이어 “협회 회원 언론사들의 단합을 통해 팩트가 검증된 기사송고와 성역 없는 취재 촉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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