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혁명배당금당이 허경영 대표의 페이스북에 최근 유권자들의 접속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4ㆍ15총선에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배당금당에 따르면 허경영 대표가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에게 1억원씩 지급하겠다’는 글을 지난 6일 오후 5시경 페이스북에 올렸는데 9일 오전8시 현재 누적 조회 수가 285만 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7일 밤부터는 시간당 10만건씩 조회되는 등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배당금당은 전했다.

배당금당은 이는 지난 7일 중앙선관위가 주최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외(군소정당) 토론회 직후 ‘허경영 신드롬’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특히 20대층에서 폭발하고 있는 허경영대표에 대한 댓글은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1억원씩 지급’ 뿐 아니라 연애공영제로 연애수당 월 20만원씩 준다는 공약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오명진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실 실장은 “이뿐만 아니라, 유투브, 각종 SNS 등을 합쳐보면 4월 달에만 1천만여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와 댓글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 이미 지난 2월 3일 ‘허경영 유투브 강연’ 조회수가 1억 뷰를 돌파한 적도 있다”고 전했다.

배당금당은 온라인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를 △허 대표가 항상 전화와 SNS를 통한 국민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하는 모습 △.박근혜탄핵을 예언하고 트럼프 당선을 예언하는 등 놀라운 적중률 △재난기본소득, 청년수당, 출산수당 등 기성정치권의 '허경영 따라하기' △ 민생은 내팽개치고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기성정치권에 대한 신물나기 등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