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일 명품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해설사 양성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모집공고일인 4월 1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지가 울산이면 지원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10명이다. 신청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도 가능하다.
신규양성 교육과정은 한국관광공사가 수행한다. 부산 및 경남지역의 대상자와 통합교육으로 실시되며 전문적인 해설기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현재 울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81명이며 남자 19명과 여자 6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서비스 마인드와 문화유적에 대한 소양이 풍부한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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