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축제 '해브 어 나이스 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최일이 연기된다.
해브 어 나이스 데이를 기획한 ㈜마스터플랜뮤직그룹(MPMG)은 SNS에 게시글을 올려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음 달 11일 열릴 예정이던 축제를 부처님오신날인 4월 30일로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10센치, 권진아, 폴킴, 정승환, 윤딴딴, 스텔라장, 로코베리 등 출연 예정이던 모든 아티스트가 그대로 나온다. 타임테이블과 콘텐츠, 이벤트 등도 변동이 없다.
양성희 기자 kotrin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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