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일까지 교육생 15명 모집..4~10월 매주 1회씩 진행
삼척시가 '먹는 장미'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삼척시는 최근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돼 식용장미를 활용한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오는 4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동시에 식용장미를 콘텐츠로 한 대표적인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식용장미 가공 전문인력 <로즈푸드 메이커>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삼척동자 사회적협동조합이 기본이론(32H) 및 심화실습(96H), 현장교육(2회)으로 구성하여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삼척시 거주 청․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하며, 미취업자로 고용보험가입자, 유사․동 사업 수료자가 아니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취업 및 재창업 의지가 있는 분들을 우선 선발하며, 연매출 1억 5천만원 이하인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업수행단체 삼척동자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수 기자 jts1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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