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재난안전대책본부장 권형택)은 11일 김포시 6번째 코로자19 확진자가 출퇴근시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을 이용한 사실이 파악됨에 따라 전문방역업체를 통해 해당 역사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골드라인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 역사 및 열차에 대해서도 심각단계 방역체계를 가동중이라고 말했다.
역사의 승강장과 대합실, 화장실, 기타 역사의 전 시설에 대하여 매일 2회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공항역에는 열차방역인력을 배치하여 김포공항역에 도착하는 모든 열차에 대해 매일 220회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차량기지에 입고되는 차량은 전문방역업체를 통하여 고도방역이 실시되도록 하는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포골드라인 관계자는 "김포시와 김포골드라인이 합동으로 코로나19에 대하여 안전한 도시철도가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백태윤 선임기자 pacific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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