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과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이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를 방문해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에 대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말벗서비스란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상담사가 농촌에 홀로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인사 및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각종 생활정보, 금융사기 대응방법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날 정월대보름을 맞아 말벗서비스 상담사들은 독거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소통의 시간을 나누며 함께 윷놀이를 즐기고 어르신들께 나물,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했다.
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해로 만 11년째 접어든 말벗서비스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삶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은행권 사회공헌활동 7년 연속 1위 은행으로서 사회공헌활동 중에서도 특히 농업인 복지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강민규 기자 kotrin2@hanmail.net
저작권자 © 통일경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