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바이애슬론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강팀 명성!
무주 바이애슬론팀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강팀 명성!
  • 백종기 기자 baekjk0@hanmail.net
  • 승인 2020.02.10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전경기서 금 2, 은2, 동1 결실 개인과 단체전서 두루 두각
< 사진제공 : 무주군청, 계주 금메달 왼쪽부터 최두진, 이수영, 김용규 선수 >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이하 무주군청팀)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에 금 2개, 은 2개, 동1개의 메달을 안겼다.

10일 무주군에 따르면 김호엽 감독이 이끄는 무주군청팀(김용규, 최창환, 이준복, 이수영, 최두진 선수)은 개인전(스프린트 10km, 개인경기 20km)과 단체전(계주 7.5×3=22.5km, 혼성계주 남자 7.5×2=15km)에 출전했으며, 두진 선수가 8개 팀 28명이 출전한 개인전 스프린트 10km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개인경기 20km경기에서는 최두진 선수가 은메달을, 김용규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8개 팀 24명이 출전한 계주에서는 김용규, 최두진, 이수영 선수가 한 팀으로 뛰어 1위를 차지했다. 도체육회 소속 여자 선수들과 함께 출전한 혼성계주(5개 팀, 20명)에서는 김용규, 최두진 선수가 출전해 1위를 기록했다.

선수들은 “지난 회장컵 전국대회에 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도 전북 선수단이 바이애슬론 강팀임을 전국에 알리게 돼 기쁘고 그 중심에 무주군청팀이 있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2011년 3월 창단된 무주군청 바이애슬론 팀에는 현재 이수영, 김용규, 최두진, 이준복, 최창환 등 5명의 선수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중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뛰고 있다.

무주군청팀은 지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바이애슬론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제34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금 3개, 은 1개, 동 3개의 성적을 올린 바 있으며, 제3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바이애슬론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무주군청팀 김호엽 감독은 “현재까지 성적을 보면 지난해 동 · 하계 4개 대회에서 총 4개의 금메달과 4개의 은메달, 4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던 결과를 상회하고 있다”며,

“우리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과 기량을 가지고 남은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무주군청팀이 바이애슬론 강군 무주의 명성을 지켜나가는데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