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4월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취업부' 정부 부처를 신설해 취업국가책임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과자들의 모든 범죄경력을 말소해야 한다는 주장도 덧붙였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사진=허경영 캠프 반갑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이번에 151석을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실 것을 믿고, 내일(11일, 토요일) 저녁 9시 50분에 10문 동안 KBS에서 연설하게 됩니다.내일 나가는 방송도 어제 저녁에 나간 연설과 비슷합니다만, 우리가 왜 151석을 해야 하는 가, 거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여러분들의 눈알이 뒤집어 질 정도로, 온몸은 골병이 들어 있고 새벽별 보고 자녀들 얼굴 한번 못보고 열심히 출근하고, 30여년간 직장을 다녀도 항상 빚지고 돈은 늘어나지 않고 이런 경제구조를 만든 정치인들을 이번에 싹 물갈이해야 됩니다.결국은 빚쟁이가 되는 이런 사회구조를 만든 이런 정치인들을 이번에 한명도 남기지 말고 물갈이해야 합니다.나는 개인적으로 국회의원이나 이런 개인적인 자리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 여러분들이 억울하게 당해오는 것을 엣날부터 지켜보면서 아! 이런 현실을 바로잡아야 하겠구나, 우리 민족이 세계를 통일하고 서울특별시가 세계의 수도가 되는 그런 날이 오도록 만들어 주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에는 안될 것 같지만,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일을 해 내고야 말 것입니다.한반도 서울이 세계 수도가 되는 것이 싫습니까? 한반도 서울이 세계 수도가 되게 하겠다. 어떤 젊은 이가 부르짖는 데도, 쳐다보고 박수하나 안치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런 사회가 한심한 거에요.온몸이 골병들어서 암이 들어 자식들 보는 데 체면도 안서고 동벌어 와 봐야 맨날 빚만 늘어나고 돈은 안 늘어나는 이런 구조를 만든 국회의원들을 더 이상 놔둘겁니까? 안되겠죠? 나는 국회의원 과반수를 왜 국민에게 요구하느냐? 나는 거기에 보답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과반수를 만들어 준다면 내가 국회에 들어가서 나를 지지하는 151명이 국회에 들어가면 혁명이 완수되는 겁니다. 그런 혁명을 위해서 국가혁명배당금당이 있는 거에요.한국이 군사독재정권 시대인 70, 80, 90년대에도 지금처럼 이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무슨 말이냐? 60, 70, 80, 90 년대에도 우리 국민이 이렇게 빚지고 가계부채가 1,600조가 되고 이렇게 어려운 생활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는 저축이 되고 집도 사고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일하면 할수록 빚지는 거에요. 직장을 다니면 다닐수록, 맨날 자녀들은 돈타령하고, 부모는 돈이 부족하고, 부자지간에 갈등이 생기고 이게 뭡니까? 이래서 우리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을 택해서, 국민배당금을 주는 그 날부터 부모에게 효도하게 되는 겁니다. 그동안 불효했던 거 빚갚게 되는 겁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자식한테 돈받는 거 겪는 것보다 국가에서 배당금받는 것이 훨씬 떳떳한 겁니다. 배당금을 받게 해주면 여러분은 부모한테 엄청 효도하게 되는 겁니다. 또 자녀들 일자리 없고 직장도 없고 고생하는 데, 그냥 놔두면 결국에 거지되기 십상이에요. 그 자녀 들을 위해서 무슨 상속을 하게 되겠습니까. 국가혁명으로 국민배당금 150만원을 상속해 준다면 자녀들이 비참한 생활은 안하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도대체 우리가 가슴에 이런 것을 예사로 봐서는 안됩니다.정말 우리가 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내 자녀를 정말 친구나 친척에게 자녀를 맡겨보세요. 가장이 죽고나면 그 자식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살벌한 국회의원들 제도하에서 그 자녀가 어떻게 될지 뻔한 거에요. 나중에 우리나라마저도 어떤 나라에 먹혀서 이상한 나라로 둔갑할 것입니다. 그걸 방지하려면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국민배당금 150만원이 바로 답이 되는 것입니다.고생하신 부모님과 시집 안가는 자녀들 , 결혼 못하는 자녀들에게 국가혁명배당금당의 결혼하면 3억, 출산하면 5천만원, 매월 국민배당금 150만원, 이것은 고생하신 부모님에게 효도요, 내 자식들에게 주는 유산중의 유산이 될 것입니다. 맞죠?그거를 마다한다면 얼마나 여러분들이 인텔리 국회의원들 뽑아보세요 앞으로 4년 동안 뭐가 바뀔것 같습니까? 세금만 늘어나요. 상속세를 폐지해서 토종기업을 살려줄까요? 안 살려줍니다. 계속 삼성그룹은 점점 우리 토종지분은 작아지고, 해외지분만 늘어나서 삼성그룹은 결국 해외로 빠져나가 우리나라는 절반이 망할 것 입니다. 이런 위기를 여러분들은 TV를 보며 회장이 잡혀가는 거 보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그런 농간에 놀아나면 안됩니다. 이 삼성 임직원을 구속하고 재판하는 건 강대국들의 놀음이다. 그 이면에는 강대국들의 음모가 들어있다. 거대한 자본가들의 음모가 들어있다. 거대 토종기업을 뻇어가면 한국 절단난다. 그 아들을 구속해라, 뭐해라 덮어씌우고 정보주고 그러는 것이다. 우리나라 박근혜 정부가 저렇게 무너진 것도 저런 강대국이 삼성을 건드리면서 삼성을 흔들어서 그 알짜기업 하나 뻇어서 가져가려고 하는 전략이 들어있었고, 그 일부분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삼성을 잡으려다가 대통령까지 잡게 된다. 그것은 강대국들의 음모가 들어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굉장히 속고 있는 것이다. 지금 여러분들은 토종기업을 잡기 위해서 정권도 무너트려가면서 대우를 나눠 먹듯이, 삼성을 나눠먹으려고 하는 이런 음모가 움직이고 있어요. 저는 모든 걸 내다보고 있고, 한번도 미래를 예언한 것이 틀린 것이 없어요.나는 박근혜 대통령이 될 때, 이미 삼성을 흔들려고 대통령 까지 피해를 보는 걸 알고 있었고, 4년안에 촛불시위로 쫓기게 된다고 그랬죠? 마지막에 개헌주장 하다가 쫓겨난다 했죠? 때마침 국회에서 개헌 주장하다가 탄핵 된다 했죠? 이건 중대한 음모가 있다는 거 그래서, 지금 삼성 토종기업을 지켜야 한다. 그런 정치인이 어디있습니까? 내가 그렇게 이야기 하니까 미친사람 처럼 취급하고 정치인들이 내가 검색어 순위 1위 만 올라가면 갑자기 없어져 버린다. 이게 어떻게 된겁니까? 어떤 인터넷에서 내가 랭킹에 올라가니까 갑자기 다운되버려 나는 다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손 볼 것입니다.기성정당들 여ㆍ야 거대정당들 위성정당 만들었죠? 비례를 싹쓸어 가려고 하고 있죠? 싹쓸어 가봐야 소용 없습니다. 가처분될 것이고 헌재에서 뭔가 결정이 나겠죠? 자기들끼리 불법이라고 싸웠습니다그런데 판사들 보는 눈은 다르겠습니까? 그래 안그래요? 자기들끼리 법조문을 들먹이면서 엄연한 불법이다, 자기들도 들어가겠다, 나도 불법하겠다, 이건 공개적으로 불법한거 아닙니까?그 사람들 찍어 놓으면, 이제 자살율, 실업률, 이혼율, 저출산, 고령화, 아주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두고 보세요. 이런 정치인들 뽑아놓으면, 앞으로 4년 안에 우리나라 자살율이 3배로 늘어나게 되요.언론은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언론들은 눈치보고 다니면 됩니까? 새로운 시대가 오면, 새로운 사람을 조명해야 한다. 내가 몇십억 내고 방송에 출연해서 연설을 해야 합니까? 왜 한번도 안불러 주는 겁니까? 257명을 출마시켰는데 대한민국에 언론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내가 다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내가 분명히 다 보고 있다는 것을, 대한민국 언론들은 그 자식들을 생각한다면, 그 언론에 이름을 올린 이상, 내가 가만히 있지 않겠다. 허경영이 나중에 그만두지 않는다는 거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군소후보라고 해서 한 줄도 보도 안 해주고 내가 다 보고 있어요. 편집국장, 그 후손들까지 내가 지켜볼 것입니다. 그냥 있지 않을겁니다. 두고 보세요. 공정한 언론은 하나도 내가 못봤다, 나는 국회의원, 대통령 안해도 좋다. 하지만, 공정한 언론이 대한민국에 하나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 국민들은 무능한 자식들, 이력서 100군데 넣어도 취직이 안되고, 직장 들어가도 몇 달만에 나와 버리고 장가도 못가고 그거 보면서 억장이 무너지고 있다. 미국유학 보내놨더니 마약이나 하고 돌아다니고, 직장 때려쳐서, 부모님에게 와서 밥 얻어먹고, 부모님은 병들어서 늙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해서 지금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나? 저는 어처구니가 없어서 말이 안나옵니다.이번 총선은 그나마 코로나가 와서 경제가 어려워지니까, 그 퍼준다는 사람, 허경영을 다시 한번보게 된 것이다. 이제 조금 보이죠? 앞으로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이후로 1~2년 동안은 세계적인 공황이 옵니다. 한반도는 말할 것도 없이 어려워집니다. 그때 후회하고 그때 허경영 찍을 걸, 1억 받을 걸, 배당금 받을 걸 후회해 봐야 그대는 때 늦습니다. 항상 내말은 나중에 보면 다 맞습니다. 뒷북을 치는 거에요. 여러분들은~그러니까, 지금 정신차리고 투표할 때, 국가혁명배당금당 찍어보시면 분명히 여러분들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부모님에게 불효하는 거 돈이 없어 안하는 거지, 마음 속으로 불효 하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반드시 우리 부모님은 자식이 벌어서 주는 것보다 내가 그동안 국가에 고생했으니 국가에서 나에게 150만원 받는 거, 그게 행복하지. 어려운 자식들에게 받는 게 뭐가 행복합니까? 진짜 행복한 길은 국가혁명배당금당의 150만원 국민배당금, 이것을 부모님에게 받게 해주는 겁니다.또한 정부는 정당들에게 풀어준 400억을 즉각 회수해서 국민배당금으로 돌러줘야 할 것이다국가혁명배당금당에 준, 8억4천200만원도 즉각, 회수해서 국민배당금으로 돌려줘야 한다. 세계 어느나라가 정당들 투표하라고, 450억을 줍니까? 대한민국에 그렇게 돈이 많은데, 저 어려운 노인들이 있습니까? 나는 이렇게 정신없는 나라는 처음 봅니다. 아니, 당원들이 있는데 당비 걷어서 선거하면 됐지 뭣 때문에 돈을 뿌립니까? 뭣 때문에 450억을 어디다 쓰는 겁니까? 지금 국민들이 선거하는 데 돈받습니까? 그냥 TV에 한줄 내주면 되고 선거공보 인쇄하면 되는데, 후보가 그거 못합니까? 그거 못하면서 국회의원 한다고 나옵니까? 그래서 국가에 국민이 낸 피같은 세금 450억을 선거 때 지원을 받아야 합니까? 우리나라가 그렇게 부자입니까?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도 그런 돈 주는 일이 없다. 근데 우리나라가 그렇게 부자면 뭣 때문에 여러분이 이렇게 빚을 집니까? 뭣때문에 8~90% 가게가 문을 닫고 도산합니까? 제가 언론인, 기자님들을 보니 울화통이 치밀어서 기조연설이건, 뭐건 간에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나는 정의감에 붙타는 사람이고 진정성이 불타는 사람이다. 나는 벼슬 그런 거 관심 없습니다. 원체 썩어빠진 정치인들 때문에 부익부 빈익빈 때문에, 어려서 야간중학교, 야간대학원까지 한번도 주간학교를 못다니고 공장을 다니면서 고생을 했기 때문에, 나는 서민들이 얼마나 어려운지 잘 압니다.이런 고생해본 사람들이 잘 알지, 저 금수저들한테 금뱃지 달아주는 거 나라 망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맨날 금수저들에게, 금뱃지 달아주는 일에 충성을 하고 있어요. 충성 그만하세요. 금수저들 얼마나 머리 좋은지 압니까? 그 금수저들이 기관투자자들이고 여러분들은 개미투자자입니다. 금수저들은 기관투자자들이다, 기관투자자 이길 수 있나? 그 사람들은 개미투자자들의 돈을 야금야금 매년 몇천억씩 뻇어가요. 이해갑니까? 돈 벌었다는 개미투자자 없습니다. 국민 개개인 흙수저들은 금수저에게 먹히고 있다 이제 흙수저의 반란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고생하고 비참한 우리 흙수저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가서, 흙수저들이 원하는 좋은 제도를 만들고, 국가에 부자들은, 훌륭한 세금을 많이 내는 부자들은 지켜주고, 그 사람들은 상속세 폐지해주고, 기업을 유지해주게 도와주고, 두루두루 잘 살게 하는 게 국가혁명배당금당, 국민배당금 맞습니까? 도둑놈 들 한테, 국민들에게 잘 살 수 있는 권리를 여러분들은 잘 모르면서 몰래 뺏기고 있다. 그 금수저들을 찍어주고, 금뱃지 달게 해주면, 여러분들의 권리를 야금야금 다 뺏고 있다 그래서 남는 건 빚밖에 없다. 신용불량자가 되고.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국회로 들어가면 모든 전과자들의 전과는 영구히 폐지합니다. 어떠한 죄명이든 강간이든, 추행이든 모든 죄명을 영구히 폐쇄해버려 백지로 만들어버려요.그리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생활을 좋게 해주고, 배당금을 주고, 생계비를 주고해서, 다시는 그런 일 없도록, 그 모든 죄를 국가가 덮어쓸 것입니다. 모든 부채도 국가 잘못입니다. 정치지도자들 잘못입니다, 국회의원들 잘못입니다. 여러분들은 무죄입니다, 그래서 나는 모든 신불자를 사면하고 지금이 민사가 걸려있는 중소기업, 영세 중소 상공인들의 부채에 대한 소송은 국가가 책임지고 중지하고, 그 대책을 세워줄 것입니다. 이해갑니까? 여러분들의 영세 중소 자영업자들이 은행에 채권이 묶여있고. 압류가 들어오는 건 중지됩니다. 국가가 그 채무를 보증해서 단계적으로 처리해 나갈 것이다. 그러니까, 부채에 대해 걱정할거 없습니다.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확실한 대책이 있는 사람이 국회로 들어가야지, 그냥 50만원 줄게, 뭐 과자값 줍니까? 50~100만원 받아서 며칠을 삽니까? 그걸 왜 줍니까? 뭐 선거 때, 표 얻으려고 쇼하는 겁니까? 나는 여야의 정치인들이 내놓은 발상이 형식적이라는 데, 분노하는 거에요. 아니, 지금 한 달에 집세가 밀려있고 종업원 월급도 못주고 몇백만원이 적자인데 그 50만원, 100만원을 전국민에게 준다고? 그게 보탬이 됩니까? 눈 가리고 아웅하지 마세요.이제 어느 국민도 바른 말을 못해. 그저, 저기서 먹다가 주는 찌꺼기만 주면 받아먹는, 그런 자세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국민은 거지가 아니다. 50~100만원이 뭡니까? 지금이 60년대입니까? 최소한 18세부터 1억!부모님 빚갚게 해주고, 개인들 빚갚게 하고 카드 빚진거 갚게 하고 그리고, 간신히 방 한칸 얻어서 설수 있는 그런 돈이 1억이에요. 나는 젊은 청년들도 돈이 절실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18세부터 1억씩 주면 부모들이 그 돈 보태서 지하실 방에서 이사 갈수도 있고,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고 빚도 갚을 수 있고 영세 자영업자들은 식구가 5명만 있어도 5억이 들어옵니다. 18세 이상 2명만 있어도 4억이 들어온다 부모 2명 자식 2명 4억이 들어오죠?그러니 영세업자들의 빚은 충분히 해결된다. 그런데 50~100만원? 그걸 어디다 가져다 붙입니까?대한민국 언론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해. 내 한번 TV 비춰주질 않는다. 모든 신문사 편집국장, 그 대표들, 나하고 싸워봅시다. 언젠가 그대들의 자녀들이 댓가를 받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제대로 보도를 해준다면 없는 일로 해주겠다. 언론, 집회, 종교, 결사, 종교, 표현, 양심, 공포로부터의 8대 자유는 부자들, 여ㆍ야정당에만 있는 겁니까? 군소후보는 사람도 아닙니까? 적어도 257명의 국회의원을 냈으면 한 줄이라도 보도해 줘야지, 뭐 맨날, 살인범을 공천했네, 뭐네, 이거보세요. 전과자들 뉘우치고 새 사람이 되면, 그 사람이 전과에 대해 법적인 형을 받았으면, 더 이상 논하면 안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왜 남의 전과 사생활을 방송에서 떠듭니까? 오히려 재벌은 사고를 많이 내본 운전수를 쓴다. 사고를 많이 낸 운전수를 왜쓰냐? 그래서 사고가 무서운걸 아니까! 그래 안 그래요? 사고 안 내본 기사는 "아이고 나는 사고 한번도 안냈어." 이러다가 회장까지 죽이는 것이다. 왜 사고 낸 사람을 쓰느냐 대형사고 낸 사람을 써요 왜? 그 사람은 대형사고가 얼마나 끔찍한 사고인지 아니까, 항상 조심을 해. 과거 전과가 있다고 무조건 나쁩니까? 국회에 나가서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는데 전과를 왜 따지냐?그 거만 보도합니까? 국가혁명배당금당이 40%의 여자를 공천해서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를 기록했는데 그거는 보도 안하고 꼭 돈 이야기만 보도합니까? 거기다가 무슨 범죄율이 가장 낮은 정당을 강력범죄가 가장 많은 거처럼 보도를 합니까? 내가 카메라만 보면 목에서 피가 올라옵니다.대한민국의 언론들 두고 보세요. 나중에 한번 두고 보세요. 카메라만 보면 이가 갈려요. 공정성은 잃어버리고 맨날, 나라 망치는 사람들만 찍어대면서, 국회의원 선거기간에 유명 방송들, 여ㆍ야 정치인들 후보들 내보내는 게 수천 번이다. 허경영 한 번도 안 내보내. 공정성 있는 겁니까? 그게 바로 선거법 위반이야 이 사람들아. 나는 감옥 갈 준비가 돼있다. 잡아넣으세요. 그렇게 공정성이 없는 대한민국 언론들 가장 후진된 게 정치고 언론이야. (중략)노동부 이름을 취업부로 바꿔서 대학 졸업자가 취업을 하겠다, 이럴 때, 회사에 가서 이력서 내는 제도는 없어져. 취업부에다 이력서를 내면 취업부는 전국의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연결한다. 이 회사 저 회사 가서 면접 보는 일 없어. 취업부에서 면접을 봐. 거기에 전 기업체 장들이 와서 면접을 보게 된다. 취업희망자는 자기가 원하는 기업체가 몇 개 있는 지 취업부에서 뽑아서 준다. 거기서 자기가 선택을 해서 면접을 본다. 취업 국가책임제이다. 만일에, 그 젊은이에게 취업을 못시키면, 국가가 그 젊은이에게 배상을 해야 한다. 알겠죠? 취업 국가책임제이다. 앞으로 어떤 청년이 취업을 못해서 부모가 걱정을 한다? 이런 시대는 없어진다. 좋아요, 안좋아요? 취업 국가책임제야. 지금 취업을 몇 명이 못했나? 치면 딱 나와 그런데 채용을 원하는 곳은 몇 군데가 있다. 그러면 통계가 딱 나와. 이렇게 간단히 해결되는 것을 애들이 이 회사, 저 회사 면접을 보고 인격적인 모욕을 당해서 자살을 결심한다는 거야. 모욕을 당해서~이런 것은 안되요. 너는 언제까지 취업이 보장된다. 얼마나 확실해? 알겠죠?이하, 언론사 별 Q&A는 생략.
칼럼 | 이광효 기자 | 2020-04-12 12:02
이번 총선은 선진국으로 가는 막차다.이번 총선의 쟁점은 뭘까? 20대 국회에서 통합당은 여당과 공생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듯 하다. 정치는 생물이라 바뀔 수도 있겠으나 현재까지는 현 정권에 협조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여당도 야당을 옳게 여기는 것 같지는 않다. 상생이 안 되니 상극관계다. 선거전에서도 야당은 '정권 심판'을, 여당은 '야당 심판'을 기대하고 있다. '내가 잘 해요'가 아니라 '쟤는 나빠요' 식이다. 과거 같았으면 '네거티브'라고 언론의 비난이 쏟아졌을 거다.마침 선거 직전 코로나방역 성과 등에 힘 입어 대통령의 인기가 올라가는 바람에 일단 야당의 네거티브 전략의 기세가 꺾였다. 대신 극단적 대결모드(mode)라서 중소 정당의 입지가 줄어들고 양당제로 회귀하는 모양새다.이런 상황에서 여ㆍ야의 공약을 중간 점검해 보자. 여당은 야당심판론에서 많이 선회했다. '적폐청산'이나 '사법개혁' 같은 대결적 이슈 대신 '지역개발' 같은 실용적이고 긍정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반면 야당은 '경제실패', '인사실패' 및 특히 '외교참사' 같은 대통령에 대한 네거티브 공격에 올인하고 있다. 개발공약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집권당의 잇점을 살리고자 하는 여당의 전략은 일리가 있다. 반면, 야당에겐 공약다운 공약을 찾기 힘들다. 남 욕 하는 사람이 인심을 얻기 어렵 듯이 비타협적 공격일변도의 야당은 위험한 도박을 하고 있다.'탈원전 비판'은 야당후보들의 단골메뉴 중 하나이다. 그런데 정부는 탈원전 정책을 아직 공식화한 적도 없다. 야당이 원전을 좋아 하는 것 만큼 원전을 싫어 하는 국민도 많다. 야당이 친원전의 극단으로 내달을수록 무게중심은 여당으로 쏠리게 되어 있다. 전기료 오른다고 걱정할 수도 있지만 공적 연금의 단 맛처럼 값싼 전기가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원전 폐기물 처리비용이 크다는 것을 국민에게 알리고 안전사고의 댓가도 알려서 판단을 구해야 할 문제라고 본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제가 파탄났다는 주장도 지겹게 들었지만 지금도 야당의 캠페인 이슈다. 문대통령 임기초 최저시급은 6,470 원이었는데 이듬해인 2018년도에 16.4%인 1,060원을 올려 7,530원이 되었고 2019년에도 10.9%인 820원을 올렸다. 그러나 3년차인 2020년엔 2.9%인 240원만 올려며 숨 고르기에 들어가고 최저시급은 8,590원이었다.문대통령은 임기내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물론 다른 후보들도 그런 공약을 냈다. 5년간 균등하게 나눈다면 매년 약 700원 꼴이다. 문대통령은 3년간 2,120원을 올렸으니 거의 지켜가고 있는 셈이다. 안철수가 과대한 임금 인상이 경제에 심한 충격을 줬다며 문대통령의 공격에 가세했다. 1만원을 공약한 유승민도 인상 속도로 시비를 걸었다.2018년의 16.4%는 예년의 두 배 정도로 폭이 큰 것은 맞다. 그러나 취임 초기에 악세레이터를 푹 밟은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임기 내 달성하겠다고 했으니 임기 막판까지 몰려 시급 1만원을 채우겠다는 '억지 공약'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임기 초에 머뭇거리다 실기하면 다시 우리 노동자의 생활고 해결 기회는 요원해질 수 있다. 공약 대로의 5년 평균치보다 300원 더 올린 것 가지고 물고 뜯고 있으니 차라리 저지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문대통령의 특징은 말 한 것을 꼭 지켜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 점은 취임 전에도 나온 말이었고 실제 그랬다. 같은 공약을 하고서도 비난하는 야당들은 애당초 빈공약을 했다는 반증이다.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소위 '참 보수'로서 이렇게 반대할 정도라면 자기 선거 공약으로 '8,450원 정도가 우리 경제의 한계라 보고 8,375원 선까지 최저시급이 인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었어야 했다. 국민들은 공약을 그대로 지킨다고 비난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공약을 지킨다고 공격하는 사람은 선출직에 입후보 할 자격이 없다. '반값 등록금'이나 '아피트 반값' 같이 '공약은 공약일 뿐'이라며 표만 챙기는 시절은 지나 갔다. 국회의원 지역구는 총 253개이며 그 중 절반은 수도권에 몰려있다. 보이콧하며 허비한 지난 시간에도 선거법은 제대로 손 봤어야 했다. 지금 추세이면 지방 인구는 더 줄어 들고 선거구 통폐합은 불가피할 것이다. 수도권과 대도시 선거구는 갈수록 늘어 나고 농어촌 선거구는 줄어드니 도농격차가 커지게 된다. 지역감정 자극하고 노인들 데리고 상경투쟁할 것은 명약관화다. 같은 보수당 소속이라도 강남 아파트 값 지켜 주려는 의원과 텅빈 시골에서 노인들과 술잔 나누는 의원의 정치적 입장이 같을 수 없다. 국토균형발전에도 골든타임이 있을 것이다. 주민이 아예 없으면 개발할 수도 없다.지금보다 수도권의 집중이 심화되면 수도권의 의석이 절반을 훌쩍 넘어 가게 된다. 그러면 보수 대 진보에서 수도권 대 지방의 대결구도로 정치지형이 바뀌게 된다. 물론 승부는 수도권의 백전백승이다. 강제 이주 없이는 선거구가 바뀌지 않게 된다. 나중엔 거대한 메트로폴리탄에 전 인구의 90%가 몰려 살게 될 수도 있다. 물가가 폭등하고 가난한 사람들은 쓰레기장이나 땅 속을 파고 들어 가 살지도 모른다. 소위 우리가 혐오하는 정치후진국 유형이다.이번 선거는 어쩌면 회복할 수 없는 불평등의 영역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마지막 선거일 수도 있다. 이념시비에 말려들 만큼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들의 삶은 한가하지 않다.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면서 일자리를 창출해 가야 한다.지역개발공약이 별스레 중요해지고 있다.
칼럼 | 백태윤 선임기자 | 2020-04-08 19:08
지난 2월 7일 ‘제22회 면천은행나무 목신제’를 다녀왔다. 면천 은행나무는 충남 당진군 면천면 성상리 구 면천초등학교 교내에 있는 은행나무로, 매년 정월 대보름 전날 오전 11시에 목신제를 올린다. 올해도 면천농협 풍물단원들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목신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들과 면장, 시의원, 면천복씨대종회, 면천은행나무 보존회 회원 등 은행나무와 관계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언뜻 보아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수령이 느껴지는 은행나무 두 그루, 곳곳에 크고 작은 동공이 보이고 한 그루는 흙과 시멘트로 충전처리까지 되어 있다. 나무의 크기도 한 그루는 가슴높이줄기지름 1.93m, 높이 20.5m이고, 다른 한 그루는 1.94m와 21.5m 이다. 이 은행나무에는 바로 면천복씨(沔川卜氏)의 시조(始祖)이신 태사무공공 복지겸 장군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고려의 일등개국공신인 복지겸(卜智謙) 장군이 낙향하여 고향인 면천에 내려와 있을 때, 병으로 누웠는데 백약이 무효하므로 그의 딸 영랑(影浪)이 근처 아미산에 올라 백일기도를 드렸다. 그랬더니 기도 마지막 날에 산신령이 나타나 두견주를 빚어 마시고 집 앞에 은행나무를 심어 정성을 들이면 아버지의 병이 나을 수 있다고 하여 그대로 하였더니 병이 깨끗이 치유되었다는 전설이다.한편, 지금의 은행나무는 일제가 한일합병 후 1910년대에 면천초등학교를 건립할 때 학교 터를 닦기 위해 흙으로 메우면서 나무의 높이가 2~3m정도 땅속에 묻혔다고 한다. 당시에는 백로가 많이 날아와 은행나무 위를 하얗게 수놓곤 했다고 전해지며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지정 보호수이기도 했다. 1990년 5월 24일 충청남도 시도기념물 제82호로 지정되었고,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6년 9월 6일 천연기념물 제551호로 지정되었다. 당진시에서는 매년 영양공급 등 식물문화재 보존에 노력하는 한편, 은행나무와 면천읍성, 면천두견주 등 주변 역사문화자원의 연계콘텐츠를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다.지역주민들과 면천복씨대종회에서는 면천은행나무회(회장 구자수)를 구성해 지난 1999년부터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위해 자발적 행사로 면천은행나무 목신제(木神祭)를 지내왔다. 201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후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목신제에서도 면천농협 풍물단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헌례와 축원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행사 시작 전에는 목신제에 참석한 내빈들의 인사가 있는데 그 중 태사무공공 복지겸 장군의 후손들이 다수 참석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사 마지막에는 마을의 안정과 주민들의 건강, 지역 발전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축원문을 소지하고 하늘로 날려보내는 것으로 목신제를 마무리 한다. 특별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장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석하는 주민들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조용히 치러졌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 주민들이 모두 함께 떡국을 나눠 먹으며 서로의 건강과 안녕을 빌어 주었다.
칼럼 | 雲崗 복병학 | 2020-03-08 15:00
사진=TV조선화면캡쳐 정부가 6일 발표한 '마스크수급 안정화 대책'은 사실상 '마스크 배급제'로 풀이된다.시민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때 1인당 2장까지만 허용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는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를 적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더구나 취약계층에는 무료로 마스크를 나눠주는 방안도 포함했다.아울러 전체 생산량의 10%를 차지했던 수출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우체국과 농협 등지에서 판매하는 공적 공급물량을 80% 이상으로 늘리기로 한 것도 그런 취지로 이해된다.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6일부터 사흘간 약국에서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마스크 한도는 2장까지로 제한된다.이후 다음 주 월요일(9일)부터는 1주일 단위로 판매량을 1인당 2매로 제한하고, 구매도 출생연도에 따라 홀짝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출생연도가 홀수인 경우에는 홀수일, 짝수인 경우에는 짝수일에만 구매가 가능하다.또 전체 생산량의 10%가량을 차지하던 해외 수출은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약국과 농협, 우체국 등을 통한 공적 물량을 현재 50%에서 80% 이상으로 늘리고 계약 주체를 조달청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나머지 사적 물량 20%에 대해서는 건당 3천 장 이상 거래는 신고하도록 하고 만 장 이상은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해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생산업체에는 각종 지원을 해 하루 생산량을 기존 약 천만 장에서 천4백만 장으로 늘리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대책은 "공평한 보급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사재기, 중복구매, 재구매 등의 마스크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란 설명이다. 마스크의 원활한 보급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반드시 갖춰야 할 필수 불가결한 요소다. 그러니 정부의 이같은 대책을 뭐라고 할 수는 없다.그렇다면 이 대목에서 마스크의 행정네트워크를 이용한 배급을 전향적으로 고려해 봐야 한다. 동주민센터와 면사무소 등 말단 행정기관과 각 통ㆍ반ㆍ리 등을 이용하여 마스크를 배분하는 방식이다. 대금은 각종 공과금, 예컨데 전기료, 수도료, 임대료 등 공공서비스 고지서에 부가하는 방식 등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마스크를 사기 위하여 수시간씩 기다리며 길게 줄을 설 필요가 없고 좁은 공간에서 사람들이 모임으로써 발생하는 코로나19 전염가능성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정부도 우체국 농협 등을 이용한 마스크 판매가 배급제에 준하는 공적 네트워크라고 강조하고는 있지만 이곳은 마스크를 팔고사는 시장의 성격이 더 강하다고 볼 수 있다.차제에 정부가 마스크의 생산과 가격까지 통제한다고 한다면 행정네트워크를 이용한 마스크 배급을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그것이 지금과 같이 마스크 분배상의 혼란을 막고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격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기 때문이다.
칼럼 | 정연미 기자 | 2020-03-05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