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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전경> 진안군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데미샘’과 ‘하초 마을숲’, ‘진안 운일암반일암 대불바위와 열두굴’ 3개소에 대해 산림자산을 보전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자원화를 모색 중이다.국가산림문화자산은 역사적 보전가치가 높은 숲, 나무 등 유·무형 산림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그 가치를 평가해 산림청에서 지정한다.군은 이를 보전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 학술용역을 완료했다. 현재는 종합 안내판을 설치하고 있다.이번 학술용역으로 입증된 지질적, 생태적,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프로그램, 스토리텔링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전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담 섬바위’, ‘백운 점전바위’를 신규 국가산림문화자산 대상지로 발굴해 4월 신청을 마쳤다.전춘성 진안군수는 13일 “신규 발굴한 대상지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산림이 주는 풍요로움과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05-15 15:29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외얏날(붕어섬)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2020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의 제약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존 관광지를 개·보수해 국민관광 향유권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군은 문화관광체육부의 ‘2020년 예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지원 대상지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외얏날을 최종 선정, 지원 대상지로 뽑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문체부 공모사업에는 지자체 23곳 71개 관광지점이 지원한 가운데 1차와 2차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임실군 2개소를 포함, 최종 9개 지자체에 23개 관광지가 선정됐다.군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이번 선정을 통해 대상지 일대를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이동 제약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개발하여 전국적인 명소로 육성·발전시킬 계획이다.한국관광공사가 사업자 공모와 컨설팅·관리, 평가 등을 담당하고 전문가들의 선정평가와 자문을 거쳐 올 하반기까지 사업이 시행된다.임실치즈테마파크는 한국 치즈의 원조 임실치즈를 테마로 치즈 체험 관광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특화된 유럽형 경관으로 2011년 개장 이래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치즈캐슬을 중심으로 치즈 체험장 등 18개 시설이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이곳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는 4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와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옥정호 외얏날(붕어섬)은 국토교통부로부터 2007년, 2016년 2회에 걸쳐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옥정호 순환 도로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사계절 내내 많은 관광객과 사진작가가 방문하는 전국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사업인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으로 숲속도서관, 방문자안내소, 잔디마당, 풍욕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이곳들은 임실군이 취약계층의 관광 수요까지 고려해 전라북도와 협력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N치즈축제의 명성과 함께 사계절 내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이며, 옥정호는 전라북도의 보물이나 다름없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관광지”라며“이번 선정을 계기로 누구에게나 열린 관광지로 개발된다면 장애인과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등에 관광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이 증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 | 백종기 기자 | 2020-05-15 15:26

충남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폐쇄했던 도내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숲 속 공간의 이용을 제공한다. 도내 산림 휴양림 숲길(사진=충남도 제공) 이번 조치는 정부의 ‘산림복지다중이용시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에 따른 것으로, 휴양림 개방을 통해 도민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경감한다는 계획이다.15일 도에 따르면 올 초부터 계속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른바 코로나 블루(우울증)를 호소하는 국민이 늘고 있다. 도내 산림 휴양림 숲길(사진=충남도 제공)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외로움과 우울·불안을 느끼는 현상을 말한다.도는 이러한 코로나 블루를 억제하기 위해 도내 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 도립공원 등 야외공간을 우선 활용하고 산림박물관 등의 실내공간을 순차적으로 열 예정이다.다만,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 행동요령 등은 반드시 준수해야 하며, 기본적으로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14일 내 해외여행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이 제한된다.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30분간 숲길 2㎞를 걷는 것만으로도 긴장, 우울, 분노, 피로 등의 부정적 감정을 7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산림휴양시설에서 편안한 휴식을 권했다.한편, 운영을 재개하는 시설의 이용 가능 여부와 이용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5:23

 대전시립합창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두 번째 온라인 콘서트를 준비한다. 코로나19를 넘어 ‘음악으로 세상을 잇다’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19를 넘어‘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를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 2 코로나 19를 넘어‘음악으로 세상을 잇다’는 유튜브 대전시립합창단, KBS대전 채널과 KBS의 모바일 앱 my K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무대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소규모 앙상블로 구성되며, 가곡과 드라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대중가요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활력을 더하는 무대로 구며진다. 부드럽고 감미로운 선율을 담은 설리반(A. Sullivan)의 ‘긴 하루가 지나고(The Long Day Closes)’, 셔윈(M. Sherwin)의 ‘버클리 광장에서 노래하는 나이팅게일(A Nightingale Sang in Berkeley Square)’등을 혼성4중창으로, 풀랑(F. Poulenc)의 ‘사랑의 길(Les chemins de l'amour)’과 베토벤(L. v. Beethoven)의 ‘아델라이데(Adeleide)’드라마 대장금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하망연’등이 솔로 무대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사랑 이야기를 달콤한 선율로 풀어낸 레하르(F. Lehár)의 오페레타‘유쾌한 미망인’중 ‘입술은 침묵하고(Lippen schweigen)’,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대 나를 일으키네(You Raise Me Up)’,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가요‘제비처럼’등을 노래한다. 한편, 대전시립합창단은 코로나19로 관객과 만나지 못한 긴 시간 동안 대전시립합창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연주회 영상을 업로드해 관객과의 소통에 노력하면서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만남을 이어왔다. 합창단은 6월부터는‘객석 거리두기(객석 띄어 앉기)’를 운용해 점차적으로 정상적인 연주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5:04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3일 제2금강교에 대한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심의 결과 조건부 보류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금강교(사진=공주시 제공) 시에 따르면,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는 서울 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열고 제2금강교에 대한 심의를 통해 2가지 조건 충족을 이유로 보류 결정을 내렸다.위원회가 요구한 조건은 현재 11.9m로 계획된 교량의 폭을 최소화해 줄 것과 교각과 상판, 난간 등 교량 디자인의 세부사항을 제시해줄 것 등 2가지이다.시는 두 가지 조건을 보완한 뒤 오는 6월 10일에 열리는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의 심의에 재상정할 계획이다.한편, 1933년 건립된 금강교는 노후화 등 안정상의 문제로 대체 교량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며, 시는 2017년부터 제2금강교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2018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역사환경 저해’ 등의 이유로 불허를 통보받았다.이에 따라 시는 충남역사연구원과 독일의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유산영향평가를 진행했으며, 최근 긍정적인 결론을 받은 바 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5:03

충남도는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1년 문화의 달 행사 개최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문화의 달 행사는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10월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한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내포 뿌리 문화축제 한(韓) 문화’는 내년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홍성·예산군 일원에서 진행한다.내포 뿌리 문화축제 한 문화는 ‘하나의 문화, 큰 문화,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하며 △한 문화 축제 △충청의 문화행사 △충청의 거리공연 △충청의 예술 공연·전시 등으로 구성했다.구체적으로는 역사문화축제와 학술행사, 태고의 길 투어, 청소년·직장인 등이 참여하는 공연, 작은 미술관 전시, 뮤지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올해 하반기부터 문체부와 함께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지역의 역사·문화를 핵심 주제를 선정하고, 도내 예술인 및 단체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게 이번 공모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내년 문화의 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관광산업의 물꼬를 트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5:02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특별기획공연으로 ‘방구석 희망콘서트Ⅱ’를 15일(금) 오후4시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연을 펼친다. 방구석 희망 콘서트 Ⅱ 포스터(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방구석 희망콘서트Ⅱ’는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청주시민을 위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특별기획공연으로 지난 4월 공연에 이어 두 번째 유튜브 실시간 공연이다. 코로나19로 공연장에서의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없는 요즘 핸드폰이나 PC 등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어느 곳에서나 청주시립예술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공연실황을 관람할 수 있으며, 청주시민에게 잠시나마 심신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드리고자 준비했다.이번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 단원들 개개인의 실력을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솔로, 듀엣 곡 등을 준비했다.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곡 중 이원주 곡 <연>, 쿠르티스 곡 <Tu ca nun chiagne (넌 왜 울지않고)>, 레비 곡 <I Believe (나는 믿어요)>으로 공연이 시작된다. 이어서 기타리스트 안용헌이 특별출연하여 마이어스의 곡 <Cavatina (카바티나)>, 알베니스 곡 <Suite Española Op.47 (스페인조곡>을 아름다운 기타의 선율로 들려 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비제 곡 <Ouvre ton coeur (네 마음을 열어라)>, 이주호 곡 <행복을 주는 사람>,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라 트라비아타’아리아 중 <Brindisi (축배의 노래)>를 선보여 공연의 대미를 장식 할 것이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많은 청주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으며 청주시립합창단 역시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로 상반기에는 공연장에서 시민여러분과 만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청주시립합창단은 항상 청주시민에게 최고의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고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들려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직접 만날 수는 없지만 청주 시민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희망을 노래로 들려드리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청주시립합창단과 청주시민이 이번 특별기획공연으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지쳐있는 심신을 합창을 통해 이겨낼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문화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4:59

사진=영동군 영동군 문화중심 거리가 한층 더 산뜻해졌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한 영동읍 문화의 거리와 다담길 조성사업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돼 준공을 앞두고 있다.영동읍 계산리 영동문화원과 세무서, 베스킨라빈스 0.627km 구간과 영동중앙지구대부터 소화의원까지 0.595km구간의 난립된 전신주 및 공중선 등을 지중화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이 투입되었다.영동군은 지난 2019년부터 10월부터 거미줄같이 엉켜 있는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을 진행해 왔다.특히, 문화원, 영화관, 도서관 및 초등학교가 위치한 문화의 거리는 영동읍 시가지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지금은 명성에 걸맞게 산뜻함을 뽐내고 있다.더욱이 초등학교 출입문이 인접해 있어 어린이들의 통행과 미끄럼방지포장과 야간 보행자의 보행을 위한 가로등을 정비하는 등 안전에 꼼꼼한 신경을 썼다.저녁이면 은은한 조명을 발산하여 산뜻해진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비추고 있어 오고가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주민들은 “전선과 전신주가 철거되어 통행구간이 몰라볼 정도로 깔끔해지고 정돈된 느낌”이라며 사업완료를 반가워하고 있다.영동중앙지구대부터 소화의원까지 영동다담길 조성사업과 연계돼 추진된 지중화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됐다. 지금 이 구간은 지역특화 스토리를 가미한 옹벽길로 재탄생되고 있다.전선지중화로 도시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산뜻하게 바뀌는 동시에 보행 안전 확보, 강우(强雨) 등에 따른 정전 응급 복구, 손쉬운 유지보수가 가능해졌다.영동군 관계자는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엉켜 있던 전선이 말끔하게 정리돼 거리 환경이 한층 더 밝아졌다”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함을 참고 이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영동의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영동군은 주민들의 보행안전 확보와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해 전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영동 특산물인 곶감과 호두를 판매하는 영동읍 계산리 특화거리 0.6km 구간은 올해 25억원을 투입해 전선지중화로 전선 없는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 예정이다.

관광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5 14:43

장흥문화공작소(대표 이웅기)는 용산면 월림마을 6명의 할머니들이 낸 ‘할매들은 시방’ 합동시화집 출판기념회를 오는 16일 용산면 마실장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10시에 용산면 마실장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에서는 시화집 현장판매와 할매들의 사인회가 진행된다.오후 2시부터는 축하공연과 할머니들의 시낭송 및 저자와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출판기념회에는 정종순 장흥군수, 위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지역 문화활동을 응원할 예정이다.시집을 공동 출판한 할머니들의 가족들도 참석해 시인등단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진다. ‘할매들은 시방’ 합동시화집은 인문활동가 황희영이 김기순(81), 김남주(91), 박연심(80), 백남순(85), 위금남(82), 정점남(80) 할머니들과 함께 만들었으며, 지난 3월 31일 출판되었다.출판 직후부터 많은 언론과 사람들의 관심을 받아 현재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명단에 올라있다.6명의 할머니와 시화집을 기획한 황희영 인문활동가에 대해서는 다양한 언론과 방송에서 취재요청이 이어지고 있다.황희영 인문활동가는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국민들에게 도합 500살이 넘는 할머니들의 삶에서 우러나온 진심어린 시와 그림이 위로와 공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0-05-15 14:38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15일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 증진을 위해 환급창구 운영사업자인 ㈜글로벌인사이트, 글로벌텍스프리㈜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사후면세제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건당 3~50만원, 총 200만원까지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사후 관련 세금을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이용 시 세금 환급을 위해 공항 등 환급창구를 별도로 방문할 필요가 없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진다.강릉시는 중앙시장, 경포 지구 등 주요 여행지에서 화장품, 패션, 공예기념품 등 외국인이 선호하는 상품을 취급하는 상점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보하기로 했다.희망 가맹점은 즉시 환급 시스템 설치비를 지원받으며, 강릉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김한근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역 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관광거점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을 통해 향후 방한 관광 시장의 정상화에 대비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고 저렴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광 | 정태수 기자 | 2020-05-15 13:34

전남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최근 1종 미술관으로 등록됐다.14일 군에 따르면 이 미술관은 송공산 기슭에서 5000만평 바다가 한눈에 들어와 환상적인 일몰을 자랑한다.지난 2014년 3월 개관한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에 위치한 저녁노을미술관은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로 군비 27억원이 소요됐다.소장작품은 수화 김환기, 우암 박용규, 사진작가 마이클 케냐, 지역 미술인의 작품 등 800여 점이 확보돼 있다.그러나 관람 인원이 적고 전문 학예인력의 확보가 여의치 않아 그동안 등록을 미뤄왔다.최근에는 천사대교 개통으로 신안을 찾는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저녁노을미술관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지난 겨울 애기동백 축제와 병행해 열린 특별기획전 '동백, 노을빛을 품다'에는 1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 증가로 전문적인 운영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정학예사와 준학예사를 포함해 5명의 운영인력이 투입되고 하반기 예정된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회도 준비하고 있다.이와 함께 신안군은 섬의 특성을 살려 섬마다 미술관이나 박물관을 짓는 '1도 1뮤지엄' 아트 프로젝트에 14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4개의 미술관 및 박물관을 설립할 계획이다.현재 저녁노을미술관을 비롯해 8개소가 완공됐고, 16개소가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에 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5000만평의 다도해를 품은 송공산 자락에 위치해 있어 세계적인 미술관과 견주더라도 손색이 없다"며 "전문 인력이 확보된 만큼 관람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미술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여행 | 강성섭 기자 | 2020-05-14 12:57

소노캄고양/사진=고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운영하는 ‘안심숙소’가 인기를 얻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일 이후 40여일 동안 209명이 총 985박 안심숙소를 이용했으며, 13일 현재 16객실 27명이 투숙하고 있다.고양시는 지난달 2일 관내 호텔 소노캄고양과 해외입국자 가족들의 자가 격리 대체를 위한 안심숙소 이용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안심숙소 운영은 해외입국자 가족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입국자를 본인 집에 자가 격리하고 가족들이 다른 숙소를 이용하여 실질적인 자가 격리가 가능 하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입국자가 신청한 안심숙소이용신청서를 호텔에 제시하면 된다.업무협약에 따라 5성급 호텔을 정상가의 최대 8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최근 수도권에서 또다시 코로나19의 지역감염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지만 적어도 해외입국자로 인한 2차 감염을 차단하는 데에는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시는 전했다.시 관계자는 “안심숙소 운영에 적극 동참한 소노캄고양 측에 감사하다”고 했으며, 소노캄고양 호텔 관계자 또한 “앞으로도 시측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업무 체계를 유지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작은 힘이라도 더하겠다”고 밝혔다.

레저 | 이강석 기자 | 2020-05-14 12:05

전남 보성군 문화예술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문예회관 기획 제작 프로그램에 선정돼 총 3개 부문에서 2억3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공모 선정을 통해 보성군은 총 5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지역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공연 작품은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7월 16일·7월 17일), 뮤지컬 배우들과 실력파 재즈밴드가 함께 하는 재즈에 빠지다(8월 20일), 오페라를 재구성한 헬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8월 28일) 등이다.또 우리 전통 소싸움 놀이를 탈로 표현한 창작 연희극 찾아가는 소 싸움판 우왕전(11월 26일), 문예회관이 기획하고 보성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한 창작 음악극 보성이네 생일작전 2탄(11월 5·6·7일)도 선보인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보성군 관계자는 "방역과 공연 준비에 온 힘을 쏟아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 | 홍성표 기자 | 2020-05-14 11:30

본지 시민기자로 활동중인 홍성표씨(66)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증언록 '호텔리어의 오월 노래'란 책을 출간했다.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26세로 광주관광호텔 영업과장으로 일하던 홍씨는 5.18 당시 현장에 남았던 기억을 되살려 목격담을 증언했다. 도청 앞 광장과 금남로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광주관광호텔은 8층짜리 건물로, 도로 맞은편 오른쪽 측면에 '헬기 총격의 현장'인 10층짜리 전일빌딩이 있었다.5·18이 일어나자 관광호텔은 폐업했지만, 영업과장이던 홍씨는 그곳에 남아 5·18 당시 열흘간의 사건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특히 5월 21일 진압군들의 집단 발포와 저격수들의 조준 사격, 5월 27일 전일빌딩 헬기 사격은 오직 그만의 시각에서 그만이 볼 수 있었다.박정희가 1979년 3월에 묵었던 광주관광호텔은 대통령 등 귀빈용 스위트롬을 갖춘 당시 이 지역 유일의 고급 호텔이었다. 이 책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공간과 높이에서 5·18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시작과 끝부분에서는 박정희와 전두환의 광주 체류 흔적을 다루기도 한다.전일빌딩 건물은 당시 계엄군의 사격에 의한 245발의 탄흔이 발견되면서 최근 '전일빌딩245'로 개칭되며 역사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한편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안길정 씨는 당시 학생으로서 전남도청을 사수했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연히 5·18 광주 금남로라는 한 시공간에 머물던 두 사람은 다시 이책을 통해 조우했다. 홍 기자는 호텔리어로서 광주관광호텔을 지켰고, 안 씨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아 지난 2017년 국방부 헬기사격조사위원회에서 처음 만났다. 홍씨는 증언자였고, 안씨는 조사위원이었던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이 책이 탄생하게 된 것이 새삼스럽다. 최근 홍씨는 헬기사격조사위에서 1980년 5월 27일 새벽의 전일빌딩에 가해진 계엄군의 헬기 기총 사격 상황을 증언했다.홍성표(일지·메모)·안길정(기획·집필) 공저/ 빨간소금 刊. 188쪽. 1만3천원.

문화 | 강민규 기자 | 2020-05-14 10:58

공주시(시장 김정섭)의 대표적인 상설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이 지난 주말 개막을 시작으로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5회, 12시 제외) 매시 정각에 약 20여 분간 진행된다.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교대식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혹서기 기간에는 휴식기에 들어가지만,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평일에도 매일 진행된다.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  모습(사진=공주시 제공)  특히 2021년 대백제전을 고려해 기존 교대식과 달리 ‘초엄-이엄-삼엄’의 단계를 거치는 정형화된 수문병 교대식으로 새롭게 구성했다.교대식 외에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추억의 보물찾기’를 통해 웅진성 내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백제문화제 기간 중에는 지난해 처음 시도해 큰 인기를 끌었던 무용극 ‘수문병의 사랑’이 올해도 선보일 예정이다.시는 부대행사 등을 관내 자영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조관행 관광과장은 “2021년 대백제전을 대비해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알찬 역사문화 콘텐츠를 도입, 완성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른바 문화수도 공주시로의 도약을 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웅진성 수문병 근무교대식은 백제 왕성 성곽을 지키는 호위병과 수문병들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루 평균 1천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있다.

관광 | 한광현 선임기자 | 2020-05-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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