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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해양공간의 지속가능한 이용‧개발 및 보전 등 전남 바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해양용도구역을 9개로 나눠 지정한 ‘전라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2일 고시했다.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공간 이용‧개발‧보전에 관한 현황 등 특성 평가, 해양공간관리 정책 방향 설정 및 해양용도구역 지정‧관리 방안 등을 담은 법정계획이다.이번에 수립한 전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은 해양수산부와 도가 지난 2019년 3월 착수해 지역의 해양공간 관련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해양이용‧개발과 보전 수요 등을 고려해 마련했다.이어 공청회, 주민열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이해관계자,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협의와 전남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 및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전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은 총 9개의 해양용도구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지정 해양용도구역은 어업활동, 항만‧항행, 해양관광, 환경‧생태, 골재‧광물개발, 에너지개발, 군사활동, 연구‧교육, 안전관리다.전남은 해안선이 6천873㎞(전국 대비 45%)로 길고, 2천 개 이상의 섬이 있어 관리하고 지켜야 할 해양공간이 전국에서 가장 넓다.2020년 기준 어업생산량은 전국의 57.3%를 차지하고, 특히 해조류, 패류 등 양식 생산량이 전국의 73.7%에 달한다.전국 갯벌의 42.5%에 달하는 드넓은 갯벌과 아름다운 섬이 조화를 이룬 천혜의 자연경관, 그 속에 서식하는 다양한 해양생물은 전남 바다의 보전 가치를 높이고 있다.지난 2021년 7월 신안‧보성‧순천 갯벌이 유네스코 지정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해양보호구역 3개소(소화도․가거도․청산도), 습지보호지역 5개소(무안‧진도‧순천‧보성벌교‧신안 갯벌),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해상 도립공원 등 법정 보호지역도 넓게 분포하고 있다.이러한 어업활동과 보전 가치 이외에도 전남 해양공간은 무역항 4개소, 연안항 11개소 등 항만개발계획, 어촌뉴딜300사업에 따른 어촌‧어항재개발, 도서 지역 기반 해양관광개발계획,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등 다양한 이용‧개발 수요가 공존하고 있다.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전남 바다의 뛰어난 자연 가치와 함께 다양한 이용‧개발 수요가 공존하는 해양공간의 특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관리계획의 효과적 이행을 통해 전남 바다의 가치를 보다 높이고, 나아가 전남 바다가 주는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돌아가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 해양공간관리계획 전문은 해양수산부와 도 누리집의 ‘공지사항’,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도구역 지정 현황 등 상세도면은 해양공간통합관리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6-03 11:54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일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일반(행사장 안내, 질서 유지 등) △통역(영어·중국어·일본어) 2개 분야 1일 127명(총 390여 명)이다.지원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엑스포 행사에 사명감을 갖고 봉사에 적극 참여할 출·퇴근이 가능한 봉사자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선발된 자원봉사자는 10월 7∼23일 열리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을 돕고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펴게 된다.신청은 2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또는 계룡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처인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충남 계룡시 서금암1길 15, 2층), 팩스(042-841-0626), 전자우편(gyeryong1004@hanmail.net)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조직위(042-840-3943) 또는 센터(042-841-1365/042-840-2862)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6-03 11:49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된 ‘심청이 팽이버섯’이 처음으로 미국땅을 밟게 됐다.전남 곡성군은 공장형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곡성 팽이버섯(브랜드명 : 심청이 팽이버섯) 12.8톤이 지난 5월 31일 미국 LA로 첫 수출됐다고 밝혔다. 심청이 팽이버섯은 농업회사법인 이노팜(주)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이노팜 측은 2021년 9월 곡성군 석곡면에 공장형 스마트팜을 신축했다. 소분기, 포장기, 적재기 등 전자동화 시설을 통해 연중 생산량이 일정하고 저장성이 높은 팽이버섯을 생산해 미국 수출의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번에 미국으로 수출된 팽이버섯은 1박스 5kg 단위로 총 2,560박스 물량이다.팽이버섯은 다양한 유형의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필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당뇨 예방, 면역력 강화, 장내 지방 감소, 소화 건강 향상 등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전 세계에서 소비될만큼 시장성이 높은 채소다.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도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코로나19로 인해 급등한 해상 물류비 부담과 수출 애로사항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 물류비, 수출포장재 등 수출국과 수출 물량을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심청이 팽이버섯의 미국 첫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전략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키워간다는 생각이다. 한편 이노팜 측은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로 수출을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심청이 팽이버섯’이라는 자체 상표로 해외시장을 개척함으로써 전 세계에 곡성산 팽이버섯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6-03 11:47

경주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HICO)가 ‘지역전략전시회’ 개최를 지원할 수 있는 국비 1억 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29일 경주시와 HICO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관 ‘2022 국내전시회 지역특화전시회 개최지원사업’에 HICO가 제안한 ‘원전 수출·안전’ 관련 전시회가 선정됐다.선정된 전시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2022 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NESCONFEX 2022)’다.HICO가 기획한 신규 전시회로 경북에선 유일하게 지역전략전시회 자격으로 국비 1억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국비는 홍보마케팅 활동, 행사장 방역, 부스 장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HICO가 기획한 ‘NESCONFEX 2022’는 세계를 선도하는 원자력 수출 및 안전 분야 특화 전시회로 미래 원자력산업 新실크로드 개척을 선도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HICO는 국내 원전 산업의 타겟국가(터키, 체코, 폴란드, 이집트)를 집중 공략해 원자력 관련 전시는 물론 국내 기업과의 수출상담회, 구매조달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김용국 HICO 사장은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지역특화전시회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NESCONFEX 2022’가 선정됨으로써 원자력산업 생태계 부활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전해외수출 기반을 강화할 뿐 아니라 원전 유지 및 해체 등 ‘안전’ 중심의 전문 컨퍼런스 개최로 원자력산업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02 11:22

안동시청은 한국실업육상연맹 주최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라북도 익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 대회에 참가한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남녀 일반부 4개 종목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초61의 기록으로 1위, 유지연 선수가 11초96으로 3위, 400m계주에서는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가 호흡을 맞추어 46초1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 세단뛰기에서 김동한 선수가 15m37로 2위, 멀리뛰기에서 주은재 선수가 7m5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특히, 멀리뛰기 강자로 널리 알려진 유정미 선수는 100m에서 11초61의 뛰어난 기록을 수립해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3위 기록 보유자가 됐다. 400m계주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는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1위에 오르며 2연패를 달성했다.프로야구와 프로배구 등 프로스포츠의 활성화와 더불어 최근에는 육상종목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부쩍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선수들의 저변확대 등에 따른 기록향상으로 국제대회 수상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새로운 인기스포츠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안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하지 못해 마음고생이 심했던 선수들이 올해부터 각종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 성과를 확인하고,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안동시와 같은 여러 지자체가 그 동안 비인기 분야였던 기초체육종목의 후원과 육성이 어떤 결심을 맺게 될 지 관심을 가져 볼 만 할 것이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02 11:21

대구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 ‘제13회 대구꽃박람회’를 6월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는 대구꽃박람회는 137개 기관(786개 부스, 15,000㎡)이 참가하고, 유명 플로리스트 600여 명의 화훼 작품과 다채로운 행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꽃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관(내맘속 정원)’과 12개 대형작품이 장관상을 겨루는 청라상관, 대구시와 경북도, 고양시 등 지자체 화훼단체가 참가하는 ‘지자체관’, 야생화, 난, 분재, 희귀식물, 테라리움, 다육식물, 생활 꽃꽂이 등이 전시되는 ‘일반 조성관’으로 구성된다.특히, 올해는 국내 화훼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코리아컵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와 더불어 화훼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화훼상품 경진대회, 화환문화 개선을 위한 신화환 경진대회, 청소년들의 소질 발굴 및 직업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는 학생부 경진대회도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한일압화교류전, 꽃 해설투어, 닥터플라워, 부케쇼, 힐링클래스, 그린시티포럼, 꽃차 클래스, 플라워미니연주회, 최원창(2015 인터플로라 월드컵 아시아 최초 세계 1위) 작가의 데몬스트레이션도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화훼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힐링원예종합체험존, 어린이 체험, 다육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플라워 아웃렛, 청년창업농관 등을 통해 꽃을 구매할 수도 있다.이번 행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입장권은 성인기준 8,000원이며 6월 2일(목) 오후 6시까지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꽃박람회 누리집(www.flowerdaegu.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플라워쇼인 만큼 다양한 작품과 부대행사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대구꽃박람회가 선사하는 향긋한 꽃향기로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6-01 20:09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 메타세쿼이아 숲에서 올해 첫 번째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결실 작은결혼식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은 예비부부가 직접 만드는 작지만 뜻깊은 결혼식을 지원하여 건강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고 만혼과 비혼 추세 심화에 따른 인구감소 가속화에 대응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사랑의 결실 작은결혼식 장면 (사진=서구청 제공) 이날 행사는 50여 명의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 없이 간소한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예비부부가 직접 선정한 예식 공간인 서구 대표 생태청정지역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의 경관과 어우러져 한층 특별함을 더했다.주인공 부부는 “결혼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아 식을 미루며 고민하던 중에 서구에서 지원하는 작은 결혼식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라며, “소중한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강민구 미래전략실장은 “청년들이 관습과 형식,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결혼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결혼친화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합리적이고 건강한 결혼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다음 달에는 보라매공원과 서구 관내 파티룸에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2, 3호 커플 행사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5-31 14:36

장흥군은 물축제를 앞두고 탐진강을 찾는 방문객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7일 친수시설 개선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현재 정비중인 주요 친수시설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예양교 아래 수중보와 장흥교~장흥대교 사이 천변 보행자 데크, 장흥군에서 시행하는 터널분수 관로 등이 있다.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탐진강 방문객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기 위해 전기공사 완료 전 예양교 아래 수중보를 임시 기립해 징검다리 옆으로 시원한 물이 쏟아지게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천변 보행자 데크는 홍수 시에도 피해가 없도록 견고한 에이치빔 지주를 설치 중에 있다. 터널분수는 관로보수를 완료하였으나 아직 수위가 부족해 가동을 못하고 있다.수중보의 전기공사가 완료되는 6월말 탐진강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물줄기를 선보일 예정이다.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 날 더워지면 탐진강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한 사업추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29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문금주 행정부지사는 30일 “고(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께서 뿌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더욱 높여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문 권한대행은 이날 추모성명을 통해 “200만 도민과 함께 마음 깊이 애도한다”며 “평생을 민주화운동과 인권운동에 헌신한 정동년 이사장을 최근 5·18민주화운동 추모식과 기념식 행사장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는데 갑자기 별세했다는 비보에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정 이사장은 1980년 5·18민중항쟁 당시 주동자로 지목받아 사형선고를 받는 등 젊은 시절 모진 고문으로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들면서도 5·18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고 평가했다.또한 “서슬 퍼런 유신독재 탄압도, 80년 5월 신군부의 참혹했던 군홧발도 민주주의를 향한 고인의 간절한 염원과 의지를 꺾지 못했다”며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이 개정돼 오월 정신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세력을 처벌할 수 있게 되고, 5월 단체가 공법단체로 전환된 큰 성과를 이루는 등 별세 하루 전까지도 소임을 다해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이 돼줬다”고 강조했다.문 권한대행은 “정동년 이사장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사장께서 뿌린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더욱 높여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꽃 피우겠다”고 말했다.

지역 | 윤진성 기자 | 2022-05-31 14:28

장성군이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마무리되는 29일 이후에도 황룡강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이다.황룡강 일원에 활짝 핀 금영화, 꽃양귀비 등 10억 송이 봄꽃의 개화 시기는 오는 6월 중순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장성군은 축제 이후에도 황룡강 방문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맞이 기간에도 황룡강변을 달리는 전동열차와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자전거 등은 계속 운영된다.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도 문을 연다.장성군 관계자는 31일 “나들이객 맞이 기간에도 방문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안내소 운영과 환경 정리, 교통 통제 등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단 체험 부스와 황룡강 노란꽃장터는 운영하지 않는다. 또 소규모 공연도 열리지 않는다.한편, 장성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는 30년 역사의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의 꽃을 접목시킨 장성의 대표 봄축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소규모 공연과 전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목을 끌었다.

지역 | 홍성표 기자 | 2022-05-31 14:26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지역 특산품인 노지 봄감자 수확이 본격 시작됐다고 밝혔다.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이 가득한 보성 노지 봄 감자는 보성군 회천면을 중심으로 약 800ha의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15,900t이며, 현재 전체 면적의 70%가 수확됐다.보성감자는 해태, 오리온 등 유명 대기업 제과 회사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진행해 다양한 감자 과자를 만드는 데 활용된다. 보성군은 직접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보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보성몰(mall.boseong.go.kr)’을 통한 판매도 추진하고 있다.보성감자는 해안성 기후에서 자라 무기질이 풍부하고, 철분, 칼륨, 마그네슘 과 비타민C를 비롯한 비타민B 복합체를 골고루 갖춘 영양 식품이다. 특히 요즘 출하되는 ‘수미’ 품종은 식감이 포슬포슬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간식이다.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감자 품종개량에 힘쓰고, 보성감자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역 | 정연미 기자 | 2022-05-31 14:25

‘미식도시 고창’을 대표하는 열다섯 곳의 맛집인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이 주요 버스터미널에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6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한 달간 광주유스퀘어, 전주고속버스터미널, 부산 서부버스터미널의 게시대에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이 소개되고 있다.  한반도 첫수도 고창밥상은 풍요로운 고장 고창의 청정 농산물로 요리하는 음식점을 모아 만든 브랜드다. 현재 땅·물·불의 세 가지 테마로 15곳의 외식업체 고창의 맛을 전하고 있다.고창은 산, 들, 강, 바다, 갯벌을 아우르는 예부터 살기 좋은 땅이었다. 무기질과 미네랄을 함유한 비옥한 황토가 군 전체 면적의 절반에 가깝게 분포되어 있고, 2000년 전 마한 시대에는 보리와 갈대가 펼쳐진 땅이라는 의미의 모로비리국이 문명을 꽃피웠다.특히 해양 생태계의 보석인 고창 갯벌에서는 품질이 뛰어난 장어, 바지락, 백합이 자라고,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의 습지는 다양한 생물이 공존하는 생태자원의 보고로 주목받고 있다.고창군청 박성기 농어촌식품과장은 “주요 버스터미널 광고를 통해 전북 고창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만든 고창밥상을 통해 오감만족을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 이세호 기자 | 2022-05-30 17:40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문경에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국외전담여행사를 초청해 1박 2일 체험형 상품개발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답사는 지난달 개최한 경북 국외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세계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은 한류 상품 및 글로컬 대비 지역 체험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문경 대표 관광지인 문경새재를 비롯해 급부상 중인 익스트림 콘텐츠 짚라인과, 전통차와 함께 한국적 체험이 가능한 족욕 카페를 방문했다.또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활용한 와인 체험 및 수제 맥주 공장 투어를 통해 관광객이 직접 지역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현지답사 중 전담여행사들의 객관적인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이를 통해 국적별‧연령별 관광객 기호도 및 관광시장 동향 공유, 해외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지역만의 마케팅 방향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최근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K-드라마, K-푸드 체험을 가미한 팸투어를 통해 신규 관광상품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6월부터 외국인관광객 대상 비자발급이 재개되는 만큼 지역만의 한류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해외 관광 소비시장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zipline 체험단)

지역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5-30 17:39

 대전시와 국회는 갑천호수공원에 2024년 건립 예정인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이하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계획도(사진=대전시 제공)  이번 협약은 지난 16일 건립을 착수한 국회통합디지털센터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박병석 국회의장,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국회, 국회통합디지털센터  업무협약식(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이날 국회사무처와 ‘국회통합디지털센터 내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 업무협약’을, 국회도서관과 ‘지식정보의 공유·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시와 국회사무처는 센터 내에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시민공간을 내실화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ㆍ 활용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국회사무처는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집행에 적극 노력하고, 대전시는 시민 친화적인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 내 프로그램이 대전시 다른 사업과 중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와 국회도서관은 지식정보의 공유 ㆍ 확산을 위해 △디지털 도서관 구축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데이터베이스 이용 확대와 협력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 공유 및 활용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문분야 학술행사 및 문화예술 행사·전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센터는 대한민국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형태의 시민개방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세종의사당과 더불어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대표하는 하나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구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센터 내 조성 예정인 디지털 도서관 및 체험관, 복합 인프라 시설 등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대전 시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센터 건립 초기 단계부터 양 기관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연면적 11,39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갑천호수공원에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교육・전시시설, 시민 의정연수시설 등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468억 원이 투입되며 2024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대전광역시의회와 국회 입법조사처는 통합디지털센터 활용 업무 협약식에 이어서 지방의회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역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5-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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