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5건)

경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섬유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2일 개막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기관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박람회로써 21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이번 박람회는 ‘첨단융복합 소재개발, 탄소중립·친환경 기반조성, 디지털·스마트화 전환’을 목표로 302개 기업이 524개 부스 규모로 참여한 가운데 3년간 온·오프 형태로 진행해왔던 전시회를 완전 대면으로 정상 개최했다.2024 S/S 시즌을 겨냥한 융복합, 친환경 컨셉의 다양한 원사, 직물, 첨단기능성소재, 친환경소재, 산업용소재, 보건안전소재 등을 소개하는 전시행사와 디지털기술을 접목시킨 트렌드&메타패션관, 빅테이터 기반의 메타플랫폼, 섬유기계 및 생산설비 스마트기술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이 총망라되는 전시회로 개최됐다.중국, 인도, 대만 등 97개사의 해외업체 참가와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거점 해외바이어를 비롯해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 폴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러시아, 에콰도르 등 신규시장 바이어들도 유치해 장기간 위축됐던 수출시장과 비즈니스 회복에 힘을 싣는다는 방침이다.한편, 경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소재, 안동 마와 바이오매스 기반의 친환경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섬유소재 빅데이터 기반을 구축해 소재개발부터 디지털마케팅까지 섬유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많은 해외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 활성화에 단비가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첨단융복합과 친환경, 디지털화라는 섬유산업의 새로운 가치 교류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비즈니스와 글로벌 공급망을 새롭게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03-03 12:51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이 22일 전남ㆍ울산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전남도 국가 석유화학산업단지가 있는 전라남도와 울산시가 유독가스 누출 등에 따른 주민 생명권을 지킬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고, 두 지역 상생협력을 다짐했다.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두겸 울산시장은 김회재ㆍ이채익 국회의원 등과 함께 2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이같은 내용의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석유화학산업은 기초산업으로서 대한민국 첨단.전략산업 대도약의 토대가 되고 있으나, 폭발.화재 및 대형 인명 피해가 끊이지 않은데다, 환경오염 등으로 산단 주변 주민의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남도와 울산시가 지자체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지만, 여수와 울산 국가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세금의 97%(12조 4천216억 원)가 국가로 귀속돼 재원 마련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난관리와 환경보호.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대상을 석유정제.저장시설 및 유해화학물질까지 확대토록 한 지방세법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에 적극 나서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또한 “국가 산업단지에서 거둬들인 국세 중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일부를 산단 소재 지역에 우선 배분할 것”을 정부에 강력 요청했다.두 시.도는 이에 앞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 신성장 거점 도약을 위해 지방재정, 경제, 안전, 관광 등 7개 분야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내용의 상생발전 협약을 하고, ‘전남.울산 상생발전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 김두겸 시장,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권명호 국민의힘 울산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확대 및 국세의 지역 환원 공동 추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협력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울산-전남 관광교류의 달 추진 ▲석유화학단지 안전역량 강화 ▲내수면 생물자원 보호 협력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등이다.이번 공동 합의는 초광역 연대와 협력이 국가 신성장 동력과 글로벌 지역 경쟁력 강화의 밑거름임을 인식하고 살기 좋은 진정한 지방시대와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이뤄졌다.두 시도는 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세 전문가 7명을 초청, 지자체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정제ㆍ저장시설 등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확대 방안’등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선 석유화학공장이 있는 국가산업단지 지역은 시설 노후와 장치산업의 특성상 대형사고가 예견되고, 실제 공해.소음.악취 등 환경문제, 화학물질 폭발화재 및 누출사고에 따른 주민 피해 등 외부불경제를 유발하고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필요성을 분석.토의하고 과세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김영록 지사는 “울산시와 최우선으로 공동 대응해 지역자원시설세의 과세 확대를 조속히 실현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함으로써 국가산단 소재 지역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 상생 번영의 길을 열기 위해 초광역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산업 | 윤진성 기자 | 2023-02-23 15:29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8일 오후 대우조선해양 오션플라자에서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거제시와 방재시험연구원이 함께 추진 중인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이하 ‘로터세일’) 실증센터 구축 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이해시키고자 추진됐다. 로터세일은 원통형 기둥을 수직으로 세워 바람의 힘으로 그 기둥을 회전시킴으로써 생겨난 압력 차를 이용해 보조적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풍력추진 보조장치로, 선박 탑재 시 연료 소모량을 최대 20%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다.설명회에는 거제시의회 한은진, 정명희 의원과 아주동, 옥포1ㆍ2동 주민대표, 거제시 조선지원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진행은 방재시험연구원의 사업설명과 현장 확인 순으로 진행했고, 로터세일 작동 현장에서 소음, 진동, 먼지, 교통방해 등 주변 생활에 피해가 없는지를 직접 확인했다.참석한 주민들은 “오션플라자를 오가면서 보이는 흰 기둥이 뭔지 늘 궁금했는데 오늘에서야 궁금증이 해소됐다. 기후변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에서 친환경선박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니 반갑다. 이 사업이 앞으로 우리시 조선산업 부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거제시는 2022년 11월 거제시의회, 방재시험연구원, 대우조선해양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적인 탄소중립 움직임에 발맞춰 연료 절감 및 탄소 배출 저감효과가 있는 로터세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2026년 실증 장비 시운전 및 공인 시험 체계가 구축되면 ‘세계 최초의 로터세일 실증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02-09 18:17

경상남도는 김병규 경제부지사와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지난 17일 원비두기술, 고려정밀공업, 피케이밸브 등 경남도내 원전 협력업체 3곳을 방문하여 원전생태계 복원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방문은 일감, 금융, 인력 지원 등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원전 생태계 복원 가속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방문기업인 ㈜원비두기술(대표 박봉규)은 두산에너빌리티 사내 협력사이며 원자로·증기발생기 등 주기기 제관·용접 전문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2월 사전 발주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일감 중 원자로 냉각제계통 파이프 제작 일감을 수주하였다.박봉규 원비두기술 대표는 “신한울 3‧4호기 일감이 개시된 것 자체가 기업경영에 희망을 주는데, 수주 계약서를 통해 기존 대출을 연장하여 자금난 타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일감을 공급하여 업계에 활력을 되찾아달라”고 요청했다.두 번째로 방문한 ㈜고려정밀공업(대표 조형섭)은 원자로 제어봉 구동장치(CEDM) 노즐 가공 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수력원자력의 원전 협력업체 대상 동반성장협력대출을 통해 시중은행 대비 낮은 이율로 8억 원의 자금을 지원받았다.조형섭 고려정밀공업 대표는 “동반성장협력대출이 한수원의 1차 협력업체뿐 아니라 2‧3차 협력업체까지 확대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홍보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방문한 ㈜피케이밸브(대표 전영찬)는 원전 모터 구동밸브, 비상 원자로 감압밸브 등에 대한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지난해 산업부의 원자력생태계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인턴 채용과 정규직 전환 지원에 1명이 참여하여 약 1,000만 원의 지원을 받았다.전영찬 피케이밸브 대표는 “사업 참여 만족도가 아주 높았고, 올해도 참여할 의향이 있으나, 지원금액이 늘어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에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의 중점산업 분야에 원자력(제조 분야) 추가 지정과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구축(총사업비 160억 원)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는 등 나름의 성과를 냈다”면서, “올해는 경남 재도약의 새로운 원년을 위해 원전·방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첨단제조공정 기술개발사업을 예타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 | 백태윤 선임기자 | 2023-02-06 16:30

  • 통일경제뉴스 는 신문윤리강령과 인터넷신문윤리강령 등 언론윤리 준수를 서약하고 이를 공표하고 실천합니다.
  • 법인명 : (사)코트린(한국관광문화발전연구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수동 75 (용비어천가) 1040호
  • 대표전화 : 02-529-0742
  • 팩스 : 02-529-0742
  • 이메일 : kotrin3@hanmail.net
  • 제호 : 통일경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51947
  • 등록일 : 2018년 12월 04일
  • 발행일 : 2019년 1월 1일
  • 발행인·편집인 : 강동호
  • 대표이사 : 조장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성섭
  • 통일경제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통일경제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otrin3@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