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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 세계 10억 달러(우리나라 돈 1조 1200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억만장자(Billionaire)' 가운데 한국인은 36명이 포함됐다. 이는 전세계 2470명 중 약 1.5%에 해당하는 것으로 주목된다.3일 중국판 포브스인 '후룬'이 발표한 2019년 세계 갑부 순위에 따르면, 지난 1월 31일 기준 10억 달러 이상 자산을 가진 사람은 2470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중에선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자산 160억 달러(약 17조 9800억원)으로 세계 66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86억 달러(약 9조 6600억원)로 184위,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85억 달러(약 9조 5500억원)로 189위에 올랐다. 올해 순위에 새롭게 오른 한국인은 모두 6명이다. 넷마블 방준혁 의장과 NXC 김정주 대표의 부인인 유정현 감사가 22억 달러(약 2조 4700억원)로 나란히 1164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LG 구광모 회장 △SK행복나눔재단 최기원 이사장 △희성그룹 구본능 회장 △LG 구본준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반면 지난해 갑부 명단에 들었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조양래 회장 △한샘 조창걸 명예회장 △LG그룹 고(故) 구본무 전 회장 등은 올해 제외됐다.후룬이 올해 발표한 전체 억만장자는 지난해보다 224명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13명으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인도가 52명으로 뒤이었다. 홍콩과 대만을 포함한 중국인 갑부가 모두 65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인 584명, 독일인 117명, 영국인 109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이조스는 재산 1470억 달러(약 165조 1500억원)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세계 재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마이크로스포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3-03 14:58

미국 하원에서 진행중인 마이클 코언 청문회가 제2차 북미정상의 하노이 회담에 참석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협상 방식과 결정에 영향을 줬는지 주목된다. 2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옛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미국 하원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공개 증언했다. 코언은 27일(현지시간) 청문회 증인으로 나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에게 타격을 주는 해킹 이메일 공개 계획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코언 변호사/사진=뉴스1 또 트럼프 대통령이 포르노 스타에게 불법적 입막음용 돈을 지급했다면서, 자신이 여배우 2명에게 지급한 입막음용 자금 13만 달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직접 11개 수표로 돌려받았다고 증언했다.트럼프 대통령이 대선기간에도 사적 이익을 위해 트럼프타워 개발을 추진했다는 주장도 펼쳤다. 코언은 러시아 사업 추진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모스크바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초호화 트럼프 타워를 세월 계획을 수립하고 대선 후보로 선출된 후인 지난 2016년 6월까지 이를 추진했으나 러시아와 어떤 사업 연관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코언은 “양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불법행위를 은폐하는 데 참여하는 선택을 한 것이 부끄럽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그는 인종차별주의자,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다.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자국의 주요 언론사 기자 4명에게 마이클 코언에 대한 질문을 했다는 이유로 취재를 금지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하노이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첫 일대일 회담을 갖고 악수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 때 AP 및 로이터 기자가 “미 하원 청문회에서 당신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코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들 옆에 블룸버그 및 로스앤젤레스타임스 기자도 있었다.트럼프 대통령은 질문한 기자들을 노려보기만 했다. 질문 당시 미국 워싱턴에서 아직 청문회가 시작되지 않았지만 “트럼프는 사기꾼이자 인종차별주의자”라고 한 코언의 발언문이 공개된 상태였다. 세라 샌더스 미 백악관 대변인은 일대일 회담이 끝나고 만찬이 시작되기 전 기자 4명에게 “추가 취재를 허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다.백악관 출입기자단과 기자 4명의 소속 언론사는 강력 반발했다. 이들은 “언론 자유가 없는 독재국가 정상을 만나는 민주국가 정상이 자국 언론의 자유를 통제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반(反)트럼프 성향으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당한 적 있는 짐 아코스타 CNN 기자도 “대통령의 몸은 베트남에 있지만 그의 정신은 ‘코언의 입’에 집중돼 있다”고 꼬집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8 18:37

/사진=교도연합뉴스 "헤엄치는 보석" 또는 "헤엄치는 예술품"으로 불리는 일본산 비단잉어가 최근 부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28일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도쿄에서 열린 '전일본비단잉어종합품평회'에서 히로시마현의 한 양어장이 출품한 비단잉어가 1위를 차지했다.흰바탕에 붉은 무늬가 선명한 이 비단잉어는 작년 가을 실시된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인 2억3천만 엔(약 23억 원)에 중국인 부호에게 낙찰된 비단잉어였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전했다.경매에서 수천만 엔(수억 원) 정도에 낙찰된 적은 그동안에도 있었지만 외국 부호들의 경매 참여가 늘면서 낙찰가격이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추세다.비단잉어는 200여전 에도 시대부터 관상어로 인기가 높았으나 식용으로 사육하던 보통잉어 중에서 갑자기 몸에 무늬가 있는 변종이 나타나 관상용으로 각광을 받았다.이를 몇대에 걸친 교배를 거치면서 개량을 거듭했고, 아름다운 모습이 일본인 뿐 아니라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가 지적했다.품평회에 참가한 한 중국 부동사회사 사장은 "비단잉어가 우아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는다"면서 "몇시간을 보아도 질리지 않는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아시아와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품평회가 열리고 있지만 애호가 사이에서는 "본고장인 일본에서 수상하는게 지위와 신분의 상징"(홍콩 출품자)이라고 강조한다.한편 일본산 비단잉어 수출은 지난 5년간 35%나 증가해 지난 2017년 수출액은 36억3천300만 엔(363억3천만 원)으로 10년만에 배로 늘었다.수출 상위지역은 홍콩, 네덜란드, 독일 등이며 최근에는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의 수출도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저 | 전선화 기자 | 2019-02-28 12:26

/사진=한국관광공사 일본 관광객이 한국 재래시장에서 가장 구입하고 싶은 품목 1위에 '요술버선'이 꼽혔다.'요술버선'은 저렴하고 디자인이 뛰어나고 신축·보온성이 뛰어난 버선으로서 한국에서는 할머니들이 주로 사용하는 것이지만 일본에서는 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이 선호하는 품목이기 때문이란다.한국관광공사는 1일부터 15일까지 공사 운영 페이스북 일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요술버선이 10.3%로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2위는 9.3%의 선택을 받은 양말이었다. 이어 ▲3위 향미증진제(6.1%) ▲4위 스틱커피(5.1%) ▲5위 스테인리스 반찬통(4.8%) ▲6위 몸베(고무줄) 바지(4.4%) 순이었다. 향미증진제는 식품의 맛 또는 향미를 증진시키는 조미료 또는 식품첨가물이다.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요술버선은 지난해 겨울부터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2위를 차지한 양말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디자인이 장점으로 꼽혔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가방에 많이 가져갈 수 있고, 선물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다는 평이다. 스테인리스 반찬통은 플라스틱 반찬통에 비해 냄새나 색이 배이지 않고 크기가 다양해서 음식보관 등 여러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많이 구입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공사는 설명했다.제상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스마트관광팀장은 “일본인들이 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물품들이 매우 다양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공사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재래시장 쇼핑 ‘잇템’ 콘텐츠를 제작하여 침체된 골목상권을 지원하고, 한국인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재래시장을 홍보해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 | 전선화 기자 | 2019-02-28 11:36

/돈 홈페이지 캡쳐 핵보유국이자 오랜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공군기를 동원한 공습을 주고받아 주목된다.지난 26일 인도 공군이 파키스탄을 공습하자 바로 다음 날 파키스탄 공군기가 카슈미르에서 인도 공군기를 격추하고 지상에 폭탄을 투하했다고 돈(DAWN) 등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로이터통신은 핵무기 보유국끼리 이처럼 이틀간 서로 공습을 주고 받은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보도했다.파키스탄군 대변인인 아시프 가푸르 소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 공군이 통제선(LoC)을 넘어온 인도 항공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공격은 파키스탄 영공에서 이뤄졌다"며 "한 대는 파키스탄 지역으로 떨어졌고, 다른 한 대는 인도 쪽으로 추락했다"고 덧붙였다.가푸르 소장은 "파키스탄군은 인도 파일럿 한 명을 지상에서 체포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인도 측은 파키스탄 공군기가 오히려 인도 영공을 침범했다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인도 공군 관계자는 AFP통신에 "파키스탄 공군기들이 이날 국경을 잠시 넘어왔고 인도 공군기에 의해 물러났다"고 말했다.인도는 인도령 카슈미르(잠무-카슈미르주) 지역 4개 공항의 이착륙을 금지하는 등 비상상황에 돌입했다.LoC 인근 지상 10여곳에서는 26일 밤부터 총격전도 발생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앞서 인도는 지난 14일 잠무-카슈미르주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경찰 40여명이 사망하자 파키스탄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선언했다.이어 인도 공군은 지난 26일 1971년 이후 48년 만에 사실상 국경인 LoC를 넘어 파키스탄 내 바라코트 지역을 공습했다.핵보유국인 두 나라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자 국제사회가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두 나라가 자제력을 발휘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상황이 악화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며 외교라인의 소통을 주문했고, 중국과 유럽연합(EU), 뉴질랜드도 우려를 표명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7 18:16

 정부가 130년 만에 바뀐 국제 기본단위를 반영한 법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변하지 않는 상수를 활용한 새 방식으로 질량(㎏)·전류(A)·온도(K)·물질 양(mol)을 나타내는 기본 단위를 재정비한다는 취지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7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공청회'를 열고, 국제 기본단위 재정의를 법령에 반영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국제도량형총회(CGPM)에서 국제단위계(SI)가 재정의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국제도량형총회(CGPM)는 주요사항을 결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국제단위계는 미터법을 바탕으로 최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해서 규정한 단위 체계로 미터(m), 킬로그램(㎏), 초(s), 암페어(A), 켈빈(K), 칸델라(cd), 몰(mol) 등 7개 '기본단위'와 기본단위 조합 또는 기본단위와 다른 유도단위가 조합된 '유도단위'로 구분한다. 현재 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세 곳을 제외한 세계 모든 나라가 국제단위계를 사용한다. 국제도량형총회는 지난해 11월 7개 기본단위 가운데 ㎏, A, K, mol 등 4개를 변하지 않는 상수를 활용한 새 방식으로 다시 정의했다. 새 정의는 1875년 미터협약이 체결된 날로 전 세계적으로 기념하는 '세계 측정의 날'인 오는 5월 20일부터 공식 사용된다.기본단위 재정의는 과학기술과 산업의 근간이 되는 단위(unit)에 시간 경과 등으로 인해 오차가 발생하는 것을 원천 차단한다. 1889년 백금과 이리듐 합금으로 만든 '국제킬로그램원기'가 질량 기본 단위로 정의됐지만 세월 흐름에 따라 수십 마이크로그램(㎍)의 오차가 발생한 바 있다. 이 같은 오차를 원천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 국표원 설명이다.이번에 4개 기본단위가 불변 상수를 활용해 새롭게 정의되면서 국제단위계 7개 기본단위는 플랑크 상수(h), 기본 전하(e), 볼츠만 상수(k), 아보가드로 상수(NA) 등 고정된 값 기본상수를 기반으로 '불변의 단위'가 됐다. 국표원은 새롭게 정의된 기본단위와 이를 반영한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과학계 산업계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표원은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국가표준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5월20일 시행한다.이상훈 국표원 표준정책국장은 “첨단 과학기술 기틀인 기본단위 재정의는 역사적 성과”라며 “법령 개정에 따라, 각급 학교 교과서와 학습 과정에도 변경된 내용이 반영되도록 교육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2-27 13:43

김정은이 지난 26일 새벽 중국 난닝역에서 휴식을 취하며 담배를 피우자 여동생 김여정이재떨이를 들고 서 있다./사진=일본 TBS 화면캡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로 가는 길에 중간에 내려 담배를 피운 것에 대해 "상당히 인간적"이라고 지적했다. 김정은의 동생인 김여정 제1부부장 당 중앙위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재떨이를 받쳐 들고 서 있는 장면에 대해서도 "자연스럽다"라고 했다.정 전 장관은 27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정은이) 과거 할아버지(김일성 전 북한 주석)가 갔던 길을 다시 한 번 가면서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미지 정치 차원에서 그렇게 장시간 동안 고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김정은은 중국 대륙을 종단해 4500㎞를 이동하면서 중간에 열차를 정차시켜 휴식을 취했다. 지난 26일 새벽 중국 난닝(南寧)역에선 김정은이 승강장에 잠시 내려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일본 방송에 포착됐다. 김정은이 담배를 피자 김여정이 재떨이를 가져와 수발을 들었다.이 모습에 대해 정 전 장관은 "다른 사람이 들고 있는 것보다 동생이 들고 있는 게 훨씬 자연스럽다"며 "다른 사람이 들고 있으면 아부한다고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김정은이) 이미지 정치를 잘한다"며 "그 나이에 중절모를 쓰고 다니는 것도 할아버지가 하던 일"이라고 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7 11:59

김한솔/사진=천리마민방위 탈북민단체 '천리마민방위'가 예고한 중대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천리마민방위'는 "이번 주에 중대한 발표가 있겠다"는 공지문을 띄웠다.이 단체는 지난 2017년 피살된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을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천리마민방위 측은 '통지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짧은 공지글을 통해 "우리 조직은 어느 서방국가에 있는 동지에게 도움 요청을 받았다"며 "위험도 높은 상황이지만 대응했다"고 밝혔다.앞서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잠적한 이후인 지난달 3일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 달라"는 취지의 글을 게시한 바 있다. 천리마 민방위는 지난 2017년 피살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의 도피를 도운 단체다. 이들은 당시 김한솔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다만 이들이 어떤 인적 구성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혹은 특정 국가나 단체의 지원을 받는지 여부는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인물포커스 | 전선화 기자 | 2019-02-26 10:07

/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출발한 지 60여 시간 만에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외신이 전했다.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오늘(26일) 새벽 3~4시쯤 중국 남부 난닝을 통과했고 핑샹을 거쳐 이날 8시(현지시각)쯤 베트남 최북단역인 동당역에 도착했다.동당역에는 이날 7시 10분쯤 김 위원장을 맞기 위해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과 김철규 호위사령부 부사령관도 모습을 드러냈다.동당역에서 김 위원장은 레드카펫을 걸어 베트남측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한 후 잠시 휴식을 한 후 승용차를 이용해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로 향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베트남측은 김 위원장을 맞기 위해 레드카펫을 깔고 이른 아침부터 환영인파를 동원하는 한편 역 주변에 장갑차를 배치하고 경호를 강화했다.김 위원장을 태운 특별 열차는 지난 23일 평양에서 출발해 단둥(丹東), 선양(瀋陽), 톈진(天津), 스자좡(石家莊), 우한(武漢), 창사(長沙), 헝양, 구이린(桂林), 류저우, 난닝(南寧)을 거치며 중국 내륙을 종단해 60여 시간 만에 베트남 동당역에 도착했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6 09:48

사진=백악관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백악관 기념주화가 1개당 100달러에 팔린다.26일 백악관 기념품 판매센터에 따르면 1천개 한정으로 2차 북미정상회담 기념주화의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기념주화 앞면에는 북미 정상의 이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함께 새겨졌다.앞면 상단에는 '평화를 향한 새로운 길(New Avenue Towards Peace)'이라는 문구가 새겨졌고 그 아래 '하나의 평화 세 명의 지도자'라는 문구가 한글로 표시됐다.그 밑으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이름 사이로 그동안 북미대화의 중재역할을 담당했던 문 대통령의 이름이 들어갔다. 한가운데에는 2차 회담을 뜻하기 위한 숫자 '2'가 큼지막하게 표시되고 그 안에 'PEACE SUMMIT(평화회담)'이라는 문구가 포함됐다.하단에는 '비범한 시절에는 대담한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문구가 영어로 들어갔다.뒷면에는 태극기를 중심으로 양옆에 성조기와 인공기 문양을 넣었다. 그 위로는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 주석궁의 외관이 새겨졌는데 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이라는 것을 상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6 09:13

열차에서 손 흔드는 김정은/사진=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최단 노선으로 중국 내륙을 종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내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25일 오후 3시 30분께(현지시간) 후난(湖南)성 헝양(衡陽)을 통과해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류저우(柳州) 방면으로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김정은 전용 열차는 평양에서 단둥(丹東), 선양(瀋陽), 톈진(天津), 스자좡(石家莊), 우한(武漢), 창사(長沙), 헝양을 통과한 데 이어 구이린(桂林), 류저우, 난닝(南寧)을 거쳐 중국의 베트남 접경인 핑샹(憑祥)에 26일 아침 일찍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이 노선은 광둥(廣東)성의 광저우(廣州)를 거치지 않은 채 중국과 베트남의 접경으로 가는 최단 경로이다. 김 위원장은 열차에 탄 채로 국경을 통과해 베트남 동당역에 오전에 도착해 영접을 받은 뒤 차량 편으로 하노이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25일 동당역에는 레드카펫이 깔린 경사로가 설치되고, 막대한 양의 꽃이 놓이는 등 영접 준비로 분주해 김 위원장의 26일 아침 도착이 확실시된다.앞서 25일 김정은 전용 열차는 오전 7시께 후베이(湖北)성 우한을 통과한 데 이어 오후 1시 10분께 후난(湖南)성 창사역에 잠시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했다.창사역 부근에는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경찰들이 철로를 점검하고 교통 통제 공지문을 게시하는 등 김 위원장 전용 열차 통과를 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 등에서는 김정은 전용 열차가 창사에서 잠시 정차해 기관차를 점검하는 등 중간 정비를 하는 것 같다는 내용도 올라왔다.앞서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지난 23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간) 평양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9시 30분께 단둥을 통과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총격과 폭발을 견딜 수 있는 방탄 기능과 더불어 위성전화 등 최신 통신설비를 갖추고, 경호원, 요리사, 의사 등이 동승해 움직이는 집무실로 불린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5 18:27

사진=LG전자  LG전자가 2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전략 스마트폰 제품 두개를 동시 공개했다. LG V50 ThinQ 5G·LG G8 ThinQ를 통해 프리미엄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목표다.먼저 LG전자는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5G 서비스를 계기로 LG V50 ThinQ(씽큐) 5G를 선보였다. 이는 매끈한 조형미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으며 전면 강화유리는 가장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률을 적용해 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후면은 카메라 모듈부 돌출이 전혀 없고 지문 인식 센서도 최소한의 촉감으로 위치만 알려준다.LG V50 ThinQ 5G는 4G 대비 최대 20배 빠른 5G 속도로 대용랑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영상과 게임을 더 많이 사용할 거라는 고객 조사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와 사운드 성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또한 LG V50 ThinQ 5G는 세계 최초로 전·후면 카메라 아웃포커스 동영상 기능을 적용했다. 화각과 심도가 서로 다른 여러 개의 렌즈가 거리와 깊이 차이를 분석하기 때문에 촬영자의 시점 그대로를 담는 듯한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 인물이 움직이더라도 초점이 인물에만 고정되기 때문에 마치 영화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4G 시장에서 다변화되는 고객 요구에 맞춰 가장 많이 쓰는 기능에 새로움을 더한 LG G8 씽큐도 함께 공개했다. LG G8 씽큐는 ‘Z 카메라’를 통해 디스플레이 위에서 손짓만으로 앱을 구동하는 ‘에어 모션’ 기능으로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누를 때마다 느끼는 기존의 ‘손맛’과는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LG G8 씽큐는 세계 최초로 정맥 인식기능을 탑재했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비추기만 하면 카메라가 손바닥 안에 위치한 정맥의 위치, 모양, 굵기 등을 인식해 사용자를 식별한다. 정맥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안성도 높다.LG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호주 등 올해 5G 서비스를 시작하는 글로벌 시장의 총 10개 이동통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통해 판매부터 프로모션까지 광범위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2-25 10:28

화웨이 유튜브 캡쳐 중국 화웨이가 24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19 개막을 하루 앞두고 5G 폴더블 스마트폰 ‘메이트X’를 공개했다.화웨이의 메이트X는 6.6인치 5G 스마트폰으로 화면을 펴면 8인치 태블릿으로 변신한다. 얼마 전 삼성전자가 공개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와의 차이점은 화웨이 메이트X는 화면을 바깥 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라는 점이다. 또, 화면이 좀 더 크고 배터리 용량(4천500mAh)도 약간 크다.리차드 위 화웨이 CEO는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펼쳤을 때 7.3인치이지만, 화웨이의 ‘메이트 X’는 8인치다”라고 밝혔다.이로써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인 화웨이와 1위인 삼성의 폴더블폰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됐다. 리차드 위 화웨이 CEO는 “메이트X는 디스플레이를 접었을 때 뜨는 공간이 전혀 없다”며 “이것을 구현하기 위해 힌지에 100개 이상의 부품이 들어갔고, 개발 기간만 6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접었을 때 두께는 11㎜로 아이패드 프로보다 얇다고도 설명했다. 리처드 위 CEO는 “경쟁사보다 얇고 넓다”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가장 얇은 5G 폴더블폰”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갤럭시폴드와 퀄컴 스냅드래곤을 겨냥한 발언이다. 갤럭시폴드는 두께와 무게를 비공개했다. 메이트X의 가격은 2299유로(293만원)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갤럭시 폴드 가격(1980달러·약 223만원)보다 비싸다. 화웨이는 오는 6월 이 스마트폰을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2-25 10:17

  사진=LG전자 LG전자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CCIB에서 LG V50 ThinQ 5G, LG G8 ThinQ 공개행사를 열었다.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인 V시리즈와 G시리즈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G 시리즈와 V 시리즈를 출시하던 기존과 달리 시기를 특정하지 않고 혁신 제품들을 적시(適時)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실속형 스마트폰 3종도 선보인다.  LG전자는 LG Q60과 LG K50에는 6.26인치, LG K40에는 5.7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여기에 전면 베젤을 최소화한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25일부터 2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19’에서 LG전자는 ‘혁신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슬로건으로 792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5G 스마트폰을 포함, 프리미엄부터 중가형과 실속형으로 이어지는 V·G·Q·K 시리즈 풀 라인업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전시장 내에서 ‘5G, LG와 함께 시작(5G Begins with LG)’을 강조한다.5G스마트폰 LG V50 씽큐(ThinQ) 5G를 선보이는 한편, 글로벌 이동통신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해 브랜드 재도약의 기회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권봉석 LG전자 MC/HE사업본부장(사장)은 “프리미엄부터 실속형 제품까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T/과학 | 전선화 기자 | 2019-02-24 12:16

사진=ytn화면캡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6일 오전쯤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해 승용차로 갈아타고 국도 1호선을 따라 하노이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전망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 위원장이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참석차 전날 오후 평양역에서 전용 열차를 타고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정은 중국 정저우, 창사, 광저우 등을 거쳐 거리만 4000㎞에 달하고 60시간이 소요되는 대장정이다. 김 위원장은 중구과 베트남 국경 근처의 동당역에 도착해 승용차로 하노이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지만 과거 김일성 주석처럼 중국 지역에서 열차를 비행기로 갈아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에 김 위원장이 전용 열차를 택한 데에는 김 주석처럼 중국을 시찰하려는 의도도 담겼다는 분석이다. 김 위원장 선친인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도 2006년 광저우와 선전지역의 기업을 시찰하며 북한의 개혁·개방 정책을 모색했다. 북한의 의전을 총괄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은 지난 16일 베트남 입국 전 광저우를 경유했다.미국과 비핵화와 경제개방, 대북 제재 완화 등 중요 의제를 담판 짓기에 앞서 중국과의 끈끈한 관계를 다시 한번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 정부 역시 최대 명절 춘절 연휴와 겹치는 시기에 김 위원장의 전용 열차 이동을 보장하면서 전통적인 북한과의 우의를 재확인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과거 김 주석이 마오쩌둥을 만났던 것처럼 김 위원장도 열차 이동 중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국제 | 전선화 기자 | 2019-02-24 11:31

박준혁씨 가족 제공 지난해 말 미국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사고 52일 만에 귀국했다.22일 외교부와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오후 4시 15분경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박씨의 이송에 환자 이송용 항공기 사용이 검토됐으나 그의 상태가 호전, 항공기 좌석 8개를 연결한 공간을 이용해 이송이 가능해졌다. 이에 박씨의 이송 비용은 처음 예상됐던 2억원 규모에서 약 2500여만원으로 줄었다. 해당 비용은 대한항공에서 지원한것을 전해졌다. 이날 박씨의 아버지는 YTN을 통해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아들의 캐나다 유학도 어렵게 보냈다”며 “정말 돈이 많았다면 아들이 현지에서 아르바이트하며 생활비를 벌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박씨의 아버지는 아들이 다친 것도 힘든데 가족을 향한 비난까지 쏟아져 견디기가 쉽지 않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금까지 도움을 준 현지 의료진과 교민 관계자, 성금을 모아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언론을 비롯한 대중의 관심은 아들의 귀국을 끝으로 거두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앞으로 박씨가 어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지 등 일정 미정이며 가족도 공개를 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현재 의식을 회복, 의사가 동행하지 않아도 될 만큼 호전된 상태라고 전해졌다.박씨는 지난해 12월 30일 미국 서부 그랜드캐년에서 추락해 머리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후 지난달 17일 박씨의 가족은 청와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에서 치료하고 이송하는 데 10억원 이상의 막대한 금액이 든다며 국가의 지원을 요청했다. 하지만 개인의 여행 중 일어난 사고에 국고를 사용하는 것이 옳은지에 관해 네티즌들의 논란이 벌어졌다. 이후 박씨의 모교인 동아대학교에서 모금을 진행했으며 박씨의 가족도 부담을 덜었다고 알려졌다. 

사회 | 전선화 기자 | 2019-02-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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