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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가 오는 9월 4일(일) 오전 9시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모집이 진행된다.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 포스터(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마라톤 역사에 큰 획을 그은 국민 영웅 이봉주 선수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이봉주 보스턴 제패 기념 홍성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참가 접수는 전화, 팩스, 홈페이지(amarunhs.com), 이메일(yck0423@hanmail.net) 등으로 할 수 있다.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 포스터(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 한국 K-POP 고등학교 총동문회, 중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홍성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 코스(21.09km) ▲단축 코스(10km) ▲건강 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언(6km)으로 진행된다.코스별 참가비는 하프 코스, 단축 코스, 단체전의 일반 부문은 30,000원 애호가 부문은 20,000원 건강 코스, 조직이란 코스는 15,000원이며, 하프 코스와 단축 코스 일반부문의 경우 참가기념품인 광천김에 광천 새우젓을 추가로 지급한다. 제22회 홍성마라톤 대회 포스터(사진=홍성군 제공) 군은 마라톤 참가자를 위한 담백한 소고기국밥, 시원한 냉면, 수육, 두부김치 등 푸짐한 먹거리와 대형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편의시설을 준비했으며,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국민 체력인증센터 등 각종 체험행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재미이다.특히 홍성군 가족 단위 참여자를 위한 패밀리런(6km) 코스에 참가하면 소정의 참가기념품과 이벤트 선물을 증정한다. 패밀리런 코스 참여 대상은 13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3인 이상 5인 이하 가족이며 출전 인원에 상관없이 참가비는 15,000원이다.코스별 우수한 성적을 낸 참가자에게는 상장․트로피․상금이 주어지며, 또한 참가자들을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어 대회 폐회까지 대회장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10일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내는 물론 행사 당일 교통통제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며“많은 마라톤 동호인, 주민분들이 참가하셔서 최근 복벽이상운동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봉주 선수의 쾌유를 함께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마라톤 대회에 관한 기타 세부 사항은 홍성군체육회(☎041-631-2002)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11 18:44

KT wiz 야구단(단장 나도현)은 무더운 여름에도 kt wiz 퓨처스리그를 보기 위해 익산의 홈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핫써머 이벤트를 진행한다. KT wiz 퓨처스팀은 지난 9일과 10일, 오는 12일 익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퓨처스리그 야간경기 관람객들을 위해 관람 시 즐길 수 있는 치킨과 맥주,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또한 KT wiz 치어리더팀을 초청해 경기에 흥을 더하고, 선수 사인볼 증정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통해 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KT 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이벤트 등을 활성화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익산시 관계자는 “kt wiz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올해 남은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경기를 즐기며 선수들을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그간 익산야구장의 조명시설이 미약해 퓨처스리그 야간경기를 인근에 있는 군산 야구장에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조명시설을 보강해 야간경기도 익산야구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 | 박용섭 기자 | 2022-08-11 18:18

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영암 솔라시도 기업도시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2022 코리안투어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대한민국 남자골프의 성공을 짓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우성종합건설 오픈은 부산·영남에 기반을 둔 후원사가 영호남 화합을 위해 전남지역에 개최한 대회로, 골프 팬들과 도민의 이목을 끌고 있다.2021년도 제3회 우성종합건설오픈 우승자인 박상현을 비롯해 김민규, 함정우, 황준곤, 허인회 등 144명의 KPGA 프로가 우승상금 1억4천만 원 등 총상금 7억 원을 두고 사우스링스영암의 그린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이번 대회는 ‘JTBC GOLF’ 채널를 통해 나흘간의 현장 열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창궐 이후 도내 첫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관중 KPGA 경기로 지역 골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KPGA 대회가 오랜만에 전남에서 개최돼 감회가 새롭고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영호남 교류를 더욱 증진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와 ‘전남관광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성공시키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의 많은 골퍼들에게 전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영암해남 기업도시 삼호지구는 지난 2019년 10월 사우스링스영암 골프장 45홀을 개장했다.양잔디로 조성된 코스를 갖추고 있으며, 전국 가성비 1등 골프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100% 노캐디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중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 말 KPGA와 협약을 맺어 골프연습장, 선수훈련소, 명예의 전당을 조성키로 하는 등 명품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또한, 인근에 조성 중인 런웨이 골프장을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골프선수 해외유출 방지를 비롯해 골프 대중화로 질 좋은 골프환경 조성, 해외연수생(초․중․고)과 국내 남녀 프로, 일반인 대상 골프 프로스쿨 운영, 국가대표, 상비군, 체육특기생 육성 등 골프메카로 조성한다는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며, 공정율은 46%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 윤진성 기자 | 2022-08-10 18:52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 장면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올해 5월 열렸던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시작으로 올 10월엔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 내년 8월엔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등 대규모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를 연속해서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경기 장면 먼저, 올 가을 10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서울 한강 잠원공원에서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아시아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 한강에서 열리는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15개국 300여명 이상의 아시아 최고 기량을 갖춘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아시아선수권은 2009년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후 13년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회로 서울시에서 한강을 활용한 국제 스포츠 대회로 적극 유치했다.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종목 금년도 세계랭킹 1위의 요시키 오가타(남, 일본), 2020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미호 노나카(여, 일본), 스피드 세계신기록의 키로말 카티빈(남, 인도네시아), 여자 스피드 종목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덩 리주안(여, 중국)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 시즌 월드컵에서 현재까지 리드 종목 은메달 2개(인스부르크, 브리앙송)와 동메달 1개(샤모니)를 딴 서채현 선수를 비롯해 볼더링 종목에서 생애최초 은메달(인스부르크)을 획득한 신예 이도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천종원, 은메달 사솔 등 국가대표 선수들도 출전한다.또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 유치가 최종 확정되었다. 내년 8월 19일(토)부터 27일(일)까지 열리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로 50여개국 500여명 이상의 스포츠클라이밍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주니어(만18~19세), 남녀 유스A(만16~17세), 유스B(만 14~15세)로 나뉘어 각각 리드·볼더링·스피드 경기를 펼친다.특히,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안야 가브라넷 선수와 국내에서는 2021 IFSC 세계선수권 세계챔피언인 서채현 선수, 그리고 월드컵 29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스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로나19로 각종 국제대회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연이어 월드컵과 아시아선수권 그리고 청소년 세계선수권이 열려 국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MZ세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및 국내 팬들에게 직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은 북한산국립공원 등 주요명산과 클라이밍, 트레일러닝, 등산 등 각종 산악스포츠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국제도시다.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5월 열린 2022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예매 시작 1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탁월한 대회 운영과 흥행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울월드컵도 3년 연장 개최하기로 했다. 연맹은 로드맵에 따라 월드컵, 아시아선수권, 청소년 세계선수권으로 이어지는 스포츠클라이밍 국제대회 국내 개최를 통해 2025년 스포츠클라이밍 세계선수권 국내 유치에 한걸음 바짝 다가섰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22-08-08 18:39

태안군청 씨름단(감독 곽현동) 최성민 선수가 올해 세 번째 백두장사에 오르며 전국 최강자 자리를 굳혔다. 백두장사 최성민 선수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 소속 최성민(20) 선수는 지난 3일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140㎏ 이하급)에 등극했다.8강에서 증평군청 소속 윤성희 선수를 2:1로 꺾은 최성민 선수는 4강에서 창원시청 소속 서경진 선수를 만나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도 수원시청 소속 서남근 선수를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꽃가마를 탔다. 태안군청 씨름단 단체 사진 (윗줄 왼쪽에서 두 번째 최성민 선수, 세 번째 이설빈 선수) (사진=태안군 제공) 앞서 지난 2월 수원에서 열린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최성민 선수는 한 달 후 열린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한 번 백두장사에 오르며 씨름계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최성민 선수는 “어려운 경기였지만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대로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선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며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태안군청 씨름단 동료 선수들, 감독님, 코치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는 태안군청 씨름단 이설빈(26) 선수가 개인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기록하며 씨름단에 또 하나의 쾌거를 안겼다.씨름단 주장을 맡고 있는 이설빈 선수는 지난 2020년 입단해 태백급(80㎏ 이하)에서 활약하다 올해부터 체급을 올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값진 준우승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곽현동 감독은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흘린 땀이 결과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수들과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거둬 태안군청 씨름단의 명성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8-06 11:34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오는 7월 30일(토)과 31일(일), 이틀간 경북 문경 국제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제13회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대회(2022년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선발전)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코오롱스포츠, 신한금융그룹, 클라임코리아가 공식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문경시, 문경시체육회, 문경시산악연맹이 후원하며,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주니어 및 남녀 유스 A·B·C로 나뉘어 리드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C)와 스피드, 볼더링 경기(남녀주니어, 유스 A·B)로 진행된다.2009년 낭가파르바트 등정 후 하산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숨진 여성 산악인 故 고미영씨의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작된 고미영컵 전국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를 발굴하는 상징성 있는 대회로써 2010년부터 코오롱스포츠의 후원으로 올해 13년째 지속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인 서채현, 이도현 선수 등이 이 대회에서 활약하며 성장하였다.이번 대회는 네이버스포츠 및 대한산악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대회 첫 날인 7월 30일(토)에는 여자주니어, 유스 A·B·C 리드 경기와 스피드 경기 그리고 남자주니어, 유스 A·B·C 볼더링 및 스피드 경기가, 7월 31일(일)에는 각각 여자 볼더링 경기와 남자 리드 경기가 펼쳐진다. 또한, 본 대회 상위권 선수들은 8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유스선수권대회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한편, 대한산악연맹 손중호 회장은 "코오롱스포츠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올해 13년째 개최하고 있는 이번 대회에 대한 상징성이 크다. 그동안 우수한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배출된 만큼 청소년 선수들을 발굴하고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는 중요한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22-07-29 10:47

대청호반 천혜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의 육상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6일 개최된다.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포스터 (사진=대덕구 제공) 28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미개최, 2021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던 대회에 대한 동호인과 시민들의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다같이 모여 함께 뛰는 대회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기존 가족이나 연인들의 참여가 많았던 건강코스(5km)는 운영되지 않고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1.0975km) 2종목으로만 진행될 계획이다.참가신청은 오는 9월 19일까지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장애인 참가자 2만원)으로 참가 자격은 미니코스는 초등학생 이상, 하프코스는 만18세 이상이다. 제한 시간 내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및 메달 등이 증정된다.최충규 구청장은 “참가하는 모든 동호인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마라톤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제21회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 (http://www.dcmarathon.or.kr) 를 참고하거나 대덕구체육회 사무국(☎ 042-934-8890)으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8 14:44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2023년 5월11일-13일)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공모대상은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슬로건이다.응모자격은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고 부문별 1점씩만 응모가 가능하다.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개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가작 12점을 선정해 총 79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결과는 당선작 중에 한해 8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작품들은 160만 충북도민의 화합과 결속을, 영동군의 풍요롭고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접수방법은 직접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슬로건은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자세한 응모방법은 영동군 홈페이지 군정소식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충북도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는데 이번 체전을 통해 다시 한번 도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상징물 공모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내년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27개 종목으로 영동군 일원 경기장에서 펼쳐진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국악문화체육과 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7 11:52

주니어 야구의 중심 순창군에서 2022 강천산배 전국 우수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야구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의 후원하여 지난 23일 시작 오는 28일까지 6일간 순창군 팔덕다용도경기장에서 치러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야구 성적이 우수한 중학교와 클럽을 엄선해 14개팀을 초청해 500명이 넘는 선수단이 순창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팀별로 실력을 점검하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게 될 이번 대회는 A조와 B조로 나뉘어 조별 리그전을 진행한 후 각 조 1·2위 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순창군은 순창군야구협회와 협력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양은욱 체육진흥소장은 “아직도 코로나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지만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을 수 있는 실적인 경기 부양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스포츠대회를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 최광식 기자 | 2022-07-24 17:35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 공인 요트대회인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의 개막식이 22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와 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개막식(사진=충남도 제공)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도와 보령시,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한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선수대표 선서 (사진=충남도 제공)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조길연 도의장, 이경규 해수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등 내빈과 선수·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은 선수단 소개, 개회 선언, 퍼레이드, 축하공연,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킬보트 종목, 딩기 종목으로 진행되며, 국내 최초로 원디자인 킬보트 레이스를 펼친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대회기 전달 (사진=충남도 제공) 킬보트(J70) 종목은 개최국인 한국과 프랑스, 덴마크, 이탈리아,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뉴질랜드 등 9개국 40여 명이 참가한다.딩기(옵티미스트) 종목은 한국을 비롯해 폴란드, 그리스,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11개국 60여 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2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사진=충남도 제공) 특히 J70 종목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뉴질랜드의 토마스 썬더 팀과 프랑스·덴마크의 신예로 떠오른 토마스 힐마이어 팀·매주 퓨걸저그 팀, 다년간 호흡을 맞추며 유럽 무대 우승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팀의 4파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말레이시아·인도 등이 아성에 도전한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요트인이 하나가 되는 대회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해양 신산업과 해양레저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해양시대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한국판 골드코스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김 지사는 “이번 대회가 더욱 뜻깊은 것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개최되기 때문”이라며 “박람회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요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대회의 폐막식은 오는 24일 17시 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상설무대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24 03:00

국내 최정상급 당구선수들과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당구대회 겸 2022 전국당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0일 정읍에서 막을 올린다.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5일간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와 정읍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의 당구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과 전문선수 1,500여 명이 참가해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를 펼치게 된다.경기는 전문선수부(20일~23일)와 동호인부(23일~24일)로 나뉘어 진행되며 캐롬, 포켓, 스누커, 잉글리시빌리아드 총 4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된다.특히, 서창훈 선수와 김행직, 이신영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해 개인의 성장과 소속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관중 입장이 허용되며, 대회 주요 경기는 대한당구연맹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다만 경기장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하며, 음료를 제외한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이학수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는 만큼 짜릿하고 시원한 명승부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침체한 스포츠 영역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 | 이세호 기자 | 2022-07-20 10:56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100만 명 서명 운동이 목표를 달성했다.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본격 추진한 충청권 유치 100만 명 서명 운동이 3개월여 만인 지난 12일 목표치의 100%를 달성해 16일 100만 번째 서명 운동 참여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김윤석 사무총장은 100만 번째 서명 운동 참여자에게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소정의 경품을 지급했다.100만 번째 서명 참여자는 “우리 국민의 염원이 세계에 전해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서 꼭 유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위원회는 전 국민의 대회 유치 열망이 담긴 이번 서명부를 다음달 26일 한국을 방문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단에 전달할 계획이다.충청권 4개 시도는 2027년 대회를 공동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제연맹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1월 최종 후보도시로 선정돼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와 함께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다.국제연맹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기술실사단을 파견해 충청권 4개 시도의 경기장, 의료, 숙박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시설과 기반을 점검했다.위원회는 충청권 도·시민을 포함한 전 국민의 관심을 모으고 대회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해서 대대적인 대회 유치 기원 온·오프라인 서명 운동과 함께 서울·대전 지하철 스크린 광고, 온라인 사회관계망(SNS) 이벤트 등 대회 유치 활동을 홍보하고 있다.최종 개최도시 선정은 다음달 국제연맹 집행위원 평가를 마친 후 오는 1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스포츠 | 한광현 선임기자 | 2022-07-17 18:25

인쇼어(INSHORE) : 격포항으로부터 왼쪽 위도 주변까지 / 오프쇼어(OFFSHORE) : 격포항으로부터 새만금방조제 주변까지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는 제7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부안군 격포항 ~ 고군산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 미국, 러시아, 터키 등 13개국, 요트 35여척, 선수 300여명이 참가하고 ORC(전문선수), OPEN(동호인선수), SPORT(소형요트) 등 3개 부문의 규모로 경기가 치러진다.특히, 지난해(’21년)에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소해 진행하던 대회를 이번에는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의 초청공연·관람정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해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개회식은 부안 격포항 특설무대에서 7월 15일 18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프로암경기 경기는 7월 15일에, 인쇼어(Inshore)* 1・2・3차 경기는 7월 16일에, 오프쇼어(Offshore)** 4・5・6차 경기는 7월 17일에 각각 진행된다.* 인쇼어(Inshore) : 격포항에서 위도를 오가는 코스** 오프쇼어(Offshore) : 격포항에서 고군산군도를 오가는 코스 마지막 날인 7월 17일에는 시상식 및 폐막식을 갖고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다시 증가 추세인 만큼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관리를 하고 안전교육 실시, 구명조끼 착용, 안전요원 배치, 구조 장비 및 비상의약품 비치, 유관기관(해경, 소방) 협조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대회를 통하여 전라북도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 | 이상호 기자 | 2022-07-11 19:37

 국제육상도시 대구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하면서 다시 한 번 대구에서 지구촌 육상인의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지난 2017년 성료한 실내종목 위주인 2017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WMACi)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인 실외대회를 유치하게 되면서,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WMA)에서 주최하는 실내외대회를 모두 개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은 지난 7월 4일(월) 현지 시간 9시부터 열린 핀란드 탐페레 WMA총회에서 166개 회원국, 246표 만장일치로 2026년 대회 개최지를 대구로 확정했다.2026년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2026년 8~9월경 14일간 35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이 대구스타디움, 육상진흥센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90여 개국 11,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본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등 국제행사심사위원회를 통과한 정부승인사업으로 확정돼, 향후 운영 및 시설 국비지원, 조직위원회 구성 등 대회 운영 전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홍준표 대구시장은 “2026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유치라는 낭보를 시민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국제스포츠도시 대구의 위상을 바탕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대구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고, 시민 역량을 모아 대구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지난 2017년 12월 유치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스페인 말라가 대회부터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2년 6개월의 코로나 팬데믹에서도 WMA회장단과 지속적인 유대를 강화하고 2021년 세계 최초 외국 현지에서 엘리트 및 마스터즈 참여 비대면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제육상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많은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특히, 4일 개최도시 선정 WMA총회에서 대구의 세계적인 메가스포츠대회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다시금 스포츠 도시로서 영광과 도시품격을 높이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열정을 담은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했으며, WMA회장단과 166개 회원국들은 지난 2017년 실내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구의 능력에 대해 변함없는 신뢰를 보냈다.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1975년 8월 캐나다 토론토 대회를 시작으로 실내·외 경기대회가 각각 격년으로 열리며, 과거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을 비롯한 35세 이상의 마스터즈가 자부담(항공, 숙박, 참가비 등)으로 참가하는 유일한 세계육상경기대회로 시상금이 없고(1~3위 메달) 개최비용의 일부를 참가비로 충당하는 경제적인 대회이다.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여가문화로 다양한 경기수준과 연령대별 마스터즈가 참여하는 스포츠 축제의 성격이 강한 대회로 유럽권의 참여와 유치 열기가 뜨겁다.

스포츠 | 백태윤 선임기자 | 2022-07-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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